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함께 거제섬꽃축제로 이번 경남 가을 축제 여행을 계획해보자. 거제섬꽃축제와 함께 살펴볼 이번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해마다 11월 초순경 10일간 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방재언덕과 창동, 오동동 일원에서 마산 불종 등 10개 분야 9500점 전시가 이루어진다. 지난해부터 축제 장소를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방재언덕으로 옮기고 원도심인 창동. 오동동 일원을 제2국화전시장으로 꾸미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인근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행사장을 찾아가려면 네이게이션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1길 74(신포동2가)를 검색하면 된다
매년 10월 말이면 마산 앞 바다의 푸르름과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10만 송이 국화가 가을을 물들이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린다. 창원시는 축제가 열리는 장소 인근의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상인회, 장어거리 번영회, 마산어시장사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창동, 오동동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마산 아트존 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축제 준비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짚어보며 발전 방안 및 참여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놓았다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행사내용에는 개막행사, 국향대전, 체험행사, 문화행사, 폐막행사 등이 있다.
마산은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축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부대행사로 국화산업 홍보관, 전국 국화 분재 품평회, KBS개그맨 체육대회 및 공연 행사, 국화축제 웨딩사진 공모전, 국화수조 속 물고기 잡기 체험, 해군 군악대 공연,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있다.
기네스에 등재된 천향여심은 다륜대작은 국화 한 줄기에서 1,315 송이의 국화꽃을 피운 세계 최대 다륜대작 작품으로 2010년 1월 19일 영국 기네스 기록으로부터 세계기록으로 공식인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국화재배 전문가 300여 병이 16개월 동안 지극정성으로 기를 모아 여섯 차례 화분갈이와 순 자르기 10회를 거쳐 국화 한 줄기에서 1,370송이의 꽃을 피운 세계 최대 다륜대작으로 지름 2,8m, 높이 2.6m의 작품을 선보였다.
거제섬꽃축제는 해마다 11월 초순경 9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485-17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펼쳐진다.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의 자연입지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축제로 발전해왔으며, 꽃,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가을꽃 축제이다. 주행사로 국화분재 전시, 힐링허브랜드, 가을꽃 조형물 전시, 테마꽃 동산, 국화소품, 실증시험온실, 화목류시험포, 난지과수원 등이 있다.
슬로건으로 "꽃을 품은 섬, 거제 애 취하다"를 가지고 주 행사에는 주제관에 잔디광장의 꽃의 바다, 힐링러브랜드, 곤충고나,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동백원 등, 가을꽃의 향연에는 가을꽃 조형물 전시, 테마꽃동산, 해바라기 미로원, 소망터널 등이 있다. 농업기술 홍보에는 난지과수, 과채류, 야생화, 자생난, 약용식물, 다육, 수생식물, 신소득작물 등이 있다. 특별행사에는 KNN직장인밴드페스티벌, 청소년 렉츠락콘서트, 시민참여 이벤트 등이 있다.
문화공연에는 밴드, 난타, 민요, 연날리기, 댄스, 마술공연 등이 있으며, 체험행사에는 곤충체험, 공예품만들기, 퀼트, 민속놀이 등이 있다. 전시판매에는 전시에 친환경농업, 분재, 사진, 한국화, 서양화, 수석, 농기계 등이 있으며, 판매에 농특산물, 전통향토음식, 푸드트럭 등이 있다. 경연대회에 국화분재작품전, KNN직장인밴드페스티벌, 청소년렛츠락콘서트 등, 특별행사에는 거제현령 부임행차, 전통민속예술제, 시민참여이벤트 등이 있다.
농업개발원은 농작물에 대한 연구 및 농업소득원개발 그리고 도시민들에게 농업교육을 통한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 또한 농업이 우링게 주는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기관의 설립 배경이다. 농업개발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모습들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되고 있으며, 곤충체험관, 자생간, 야생화, 꽃테마공원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거제시를 대표하는 농업을 활용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조성 운영되고 있다.
꽃을 주제로 한 "거제섬꽃축제"는 2월 부터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준비하여야 하며 축제의 방향설정과 축제꽃 식재 면적에 대한 꽃의 재배, 시설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정비 등, 연구 관리하고 있는 식재농작물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연중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담당부서별 전직원이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야 한다. "거제섬꽃축제"는 연중 조성하고 관리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의 깊이가 더해가는 축제이다.
아열대 과수 시험하우스에는 한라봉 실증시험 하우스, 알로에, 용과 하우스, 아떼모야. 파파야 하우스, 아보카도. 애풀망고 하우스, 차요테.게욱 하우스, 첨단유리온실에는 수&곤충관, 다육식물관, 원예신기술전시관, 석곡&야생화관, 자생란 순화전시관, 문화예술전시장에 국화분재, 사진, 농업홍보, 힐링허브랜드, 수석, 한국화 등, 신비로운 체험의 세계에 고구마 수확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전통농리 체험, 곤충체험, 농기계전시, 향토음식점,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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