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총축제와 더불어 부산 암남공원과 황령산봉수대, 그리고 삼정더파크 등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만나볼 부산물총축제는 '움직이면 쏜다!'를 가지고 해마다 8월 중순경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물총놀이, 버블슈트, 커러파우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대전, EDM Party, 빅볼 등을 준비하였다. 17,900원으로 스포츠 타워, 탈의실 이용권, 코 토시, 커러 파우더, 팔찌, 물품보관소 이용권, 최고급 방수 팩, 고급 고글, 버블슈트에 워터스라이드 까지!
암남공원은 부산 서구 암남공원로 185 암남동 산 198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공원으로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앞쪽에 동물검역소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전망대, 구름다리, 산책로, 광장, 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과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빗살무늬토기, 패총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암남공원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한 곳으로 삼림욕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여러곳에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학습장이 조성되면 문화와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되며, 송도해수욕장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두도공원과 송림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황령산봉수대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산 50-1 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 초량의 구봉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동쪽 해운대의 간비오산 봉수대와 북쪽 범어사 도울쪽의 계명산 봉수대에 전달하여 최종적으로 서울 남산의 경 봉수대까지 변경의 상황을 전하는 부산 봉수만의 중심지였다. 우리 조상들이 외적이 침략 때마다 신호를 올리던 이곳 봉수대를 우리 민족의 향토 수호 의식과 국토방위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1976년 10월에 복원하였다.
삼정더파크는 1972년 성지곡 유원지로 시작하여 123종 1,2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로 부산시민들에게 각광받는 명소였던 성지곡 동물원이 2005년 부지확장 및 시설개선을 위해 폐장하게 되면서 약 9년의 시간 동안 부산에서는 동물원이 없었으나 2014년 동물과 사람,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동물테마파크인 삼정더파크가 개장되었다.
동물테마파크 삼정더파크는 기존의 동물원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하였으며 자연과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동물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과 식음 서비스를 통하여 더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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