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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탄천물놀이장과 함께 능골공원물놀이장과 성남 물놀이장에서 여름 보내기

 

탄천물놀이장과 더불어 능골공원물놀이장과 성남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자. 경기 성남시는 시내의 22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8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한다.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법화산의 형제봉에서 발원하여 성남시의 중앙을 흘러 그 유역에 분지를 발달시키고 성동구 동쪽을 관통하여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용인의 난개발로 인해 많은 양의 생활하수와 공사장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탄천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하여 탄천의 주변경관과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또한 탄천과 그 지류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탄천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정자역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등 모두 5곳이다. 휴게 그늘 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골공원물놀이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03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른 물놀이장보다 2시간 단축한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에 휴장하고 있다. 능골공원은 근린공원으로는 드물게 물놀이장을 포함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바쁜 생활 속에 멀리 가지 않고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능골공원물놀이장은 1989년 4월 30일에 개장하였다.

 

 

성남 물놀이장은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된 22곳 물놀이장을 7월 8일부터 동시에 개장했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신흥동 희망대공원, 산성동 단대공원,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 1동 은행공원, 중앙동 대원공원, 상대원 1동 사기막골공원, 창곡동 위례주제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8곳에 조성되었다. 벽천 바닥분수와 조합 놀이대 시설이 있다.

 

 

성남 물놀이장은 주택가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도 9곳이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 수진2동 푸른꿈, 양짓말, 양지동, 신흥2동 정다움, 상대원 2동 꿈마을, 성남동 나들이 , 금광 1동 푸른꿈, 금광 2동 자혜 놀이터 등이 있다. 여기에는 워터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웠다. 주택가 어린이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 9곳도 오후 5시까지 운연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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