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 문화축제 2021 행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축제와 함께 창선동 먹자골목과 해운대 달맞이길 등 부산의 여행지를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창선동 먹자골목과 해운대 달맞이길과 함께 둘러볼 수국꽃 문화축제는 해마다 7월 초순경 태종대 태종사 경내 및 태종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1972년 태종사 창건후 주지스님께서 40여년 동안 세계 각구의 수국 꽃을 수집하여 재배하여 30여종이 총 5,0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게 되면서 2006년부터 영도구의 중심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축제는 매년 6월말 부터 7월 초까지 7~9일간 수십만의 관광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 등이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취소가 되었다.
축제기간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태종사에서 냉면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민요, 난타, 시노래, 색소폰, 전자바이올린 등의 연주가 펼쳐진다. 수국은 쌍떡임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히말라야, 아메리카 등지이며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다. 다누비 순환열차가 태종대 곳곳을 모두 누비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창선동 먹자골목은 부산 중구 창선동 2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새콤한 오징어무침을 곁들인 충무김밥과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매력인 떡볶이, 물국수와 순대, 부산의 명물인 비빔당면과 팥빙수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히어로'에서 배경이 되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창선동 먹자골목은 골목 하나가 모두 맛집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골목을 점령한 먹거리들과 그 곁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사람들로 쉴틈 없이 북적이고 있다. 40여 년 간 부산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부산 아지매들의 손 맛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나도 한자리 차지하고 맛을 보자. 의장는 작지만 옆 사람과 어깨를 부딪혀가며 맛보는 저렴한 한끼를 창선동 먹자골목에서 즐겨보자.
해운대 달맞이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드리이브 코스이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 불리기도 하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와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되어 있다.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와우산 중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선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하여 15곡도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달맞이 동산, 동산비, 달맞이 정자 해월정, 새천년기념시계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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