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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동포도축제 2021 행사와 더불어 난계 박연의 옥계폭포와 영동국악체험촌 탐방

 

 

영동포도축제와 함께 영동 옥계폭포와 영동국악체험촌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옥계폭포와 영동국악체험촌과 함께 만나볼 영동포도축제 2021은 2021년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충청북도 최남단,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영동군은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과일의 성지라고 일컫고 있다.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포도 주산지로 전국포도생산량의 1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전 축제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일정을 확인하기 바란다. 

 

 

 

영동포도축제의 체험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와인족욕, 포도빙수만들기등 30여종의 어린이 체험존 구성 및 야간프로그램 확대 운영, 판매에는 읍.면 포도와 농특산물 판매장, 와인판매장, 기타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공연으로는 뮤지컬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상설공연, 불곷놀이 등, 전시 및 먹거리분야에 과일종합전시관, 멀거리장터운영, 기타 국악체험존 국악공연, 농촌체험마을, 연계행사에 제15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등이 있다.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산 75-1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폭포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 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옥계폭포 약 150m 전방 매표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옥계폭포만 볼 것이 아니라 매표소부터 옥계폭포까지 가는 길의 풍치도 감상하면서 오솔길도 걷는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길이 아닐까 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며, 저수지의 풍경과 오솔길의 상큼함을 느끼며 산책을 해보자.

 

 

 

영동국악체험촌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길 33 고당리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 그리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채워줄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으로 국악체험촌이다.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체류형 국악타운이다. 국악체험촌의 전국 관광명소화,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의 내실, 난계국악단 공연 활성화, 국악강습을 통한 국악인구 저변 확대, 국악음원가치 극대화, 체험관광 활성화, 국악기반시설관리를 하고 있다.

 

 

 

국악체험촌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단 연습실 12실, 세미나실 2실이 있으며,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며 체류 할 수 있는 국악누리관은 200석규모의 식당, 가족실 2실, 6인실 26실, 2인실 15실이 있고, 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리창조관에는 단체체험실과 전문가 강습실이 있고,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 되어 있는 천고각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