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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양문화제 2021 신구공존의 화합의 축제가 펼쳐진다

 

 

양양문화제는 2021년 6월 13일부터 2021년 6월 15일까지 3일간 강원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49 남대천 둔치 및 부대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양양문화제는 양양현산문화제위원회 주최로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양양군민의 신나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진다. 단오를 전후하여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리는 향토 문화축제로 양양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양문화제는 신구공존의 화합의 축제로 국태민안과 한해의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양양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전통문화의 전승 및 향토의 역사성과 전통성 계승 발전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향토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하여 군민 모두의 화합과 향토애 고취에 기여해오고 있는 축제이다. 고려 목종 10년인 1007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군성황제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축제는 오늘날까지 전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미독림운동정신의 계승과 양양인의 높은 기상과 애국 애향심을 진작시키고자 하며 국민화합과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군민축제의 장이다. 구한말에는 의병항쟁을 비롯하여 특히 기미독립만세 운동은 지방으로서는 가장 맹렬한 구국항쟁을 펼쳤으며, 신간회조직, 농민조합운동 등이 계속되었고, 8.15해방 이후에는 반공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다. 6.25동란 때에는 국군 6개 사단이 창설되었고 사단, 군단이 창설되어 국군의 제2요람으로 성장하였다.

 

 

 

선사문화, 불교문화, 호국문화와 같은 향토문화의 특성을 살린 고유한 독창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장군성황제를 비롯하여 신석기인 가장행렬, 불교제등행렬,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만호행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전 및 영신행렬을 구성하였다. 행사에는 전야제, 군민노래자랑, 총청공연 및 불꽃놀이, 개막식, 민속놀이, 전통공연,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지역 대표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는 황장목을 지게에 지고 멀리 가는 사람을 봅는 힘겨루기이다. 

 

 

선사문화의 시대별 유적이 넓게 분포되어 선사문화권을 이루고 있으며 오산리 신석기 유적지의 주거지 , 그리고 청동기. 찰기 시대의 집자리와 무덤이 많이 산재해 있고 철기시대 무덤주위에 신신라시대 무덤도 들어서 있다. 선사인들의 삶과 죽음의 증거로서 당시 생활상을 엿볼수 있으며 선사시재에서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람이 살았다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신라통일 직후부터 북상하기 시작한 불교문화가 당시 한 고을로서는 가장 크게 번창하였으며 낙산사, 영혈사, 오색선사, 선림원, 진전사 등의 창건이 우리나라의 고승대덕을 지칭하는 큰 스님들에 의해 창건되었다. 낙산사는 세계 8대 관음성지의 한 곳으로 고렬ㄹ 거쳐 조선조에 일기까지 궁중불교의 도량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한국불교의 주체인 오늘의 조계종을 신라로 연결시켰을 때 진전사로 직결되고 있다. 이 곳의 불교문화가 오늘의 정통성을 찾을 수 있는 원류가 된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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