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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에서 유명한 계곡 추천 받아봤어요

 

 

 

강원도 계곡으로 유명한 곳을 살펴보고 피서 계획을 세워보자. 강원도 계곡으로 만나볼 강릉 소금강계곡은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있다. 예로부터 강릉소금강 또는 명주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1970년 명숭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청학동소금강 또는 연곡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에 편입된 뒤로는 오대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소금강이라는 이름은 율곡 이이로 부터 유래한 것으로 소금강 내의 유일한 사찰인 금강사앞 영춘대에 율곡이 직접 쓴 소금강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무릉계를 경계로 하류 쪽을 외소금강, 상류 쪽을 내소금강으로 구분하며 취선암, 무릉계, 연주암, 비봉폭포, 만물상 등의 명소가 있고, 십자소,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선녀탕 등이 있다. 산정상에는 마의태자의 아미산성이 있고 다양한 식물,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동해 무릉계곡은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암소에서 용추폭포 까지 이르는 약 4km 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고도 부른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며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하였으며 무릉반석에는 시인 묵객들의 기념 각명이 새겨져 있다.

 

 

 

동해 무릉계곡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2월 5일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계곡 입구에는 호암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은 주변 산새와 함께 무릉계곡에서 흐르는 소리와 함께 여유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용추폭포는 낙수가 바위를 기묘하게 까까아놓은 폭포로 상탕, 중탕은 용기항아리 같은 형태를 하탕은 진옥색의 큰 요소를 이루고 있다. 쌍폭이 장관을 이룬다.   

 

 

 

 

삼척 덕풍계곡은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999m의 응봉산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km의 계곡이다.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 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 산, 석탄이 많이나며, 경복궁 대들보인 삼척목이 났다고 이름을 알리고 있는 내삼방이 나온다.

 

 

 

 

계곡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12km는 내금강을 떠올리게 할 만큼 경치가 아름다우며, 제1폭포와 수심이 40m에 이르는 용소를 지나면 제2폭포와 용소, 다시 제3폭초까지 계곡의 반석지대가 3km에 걸쳐 이어진다. 계곡의 물은 맑고 차가우며, 산천어 등을 낚는 낚시와 계곡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의상대사와 나무 비둘기에 얽힌 전설이 남아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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