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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해 무릉계곡을 시작으로 천곡동굴과 한섬해수욕장까지 둘러보세요

 

 

동해 무릉계곡과 더불어 동해 천곡동굴과 동해 한섬해수욕장까지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만나볼 동해 천곡동굴과 동해 한섬해수욕장과 함께 살펴볼 동해 무릉계곡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에 자리하고 있다. 동해 무릉계곡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km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했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동해 무릉계곡은 고려시대에 이승휴가 머물면서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이 무릉반석에 새겨져 있다. 계곡 입구의 호아소는 호랑이가 뛰어넘다가 빠져 죽은 소라고 한다.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금란정이 있으며 용추폭포와 쌍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2008년 2월 5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천곡동굴은 강원도 동해시 동굴로 50 천곡동에 자리하고 있다.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년 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동굴로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때 발견되어 1,400m 가운데 700m가 개발되었다. 동굴내부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 용식구,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폭포 등과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다.

 

 

 

천곡동굴의 입구에는 우주생성과 동굴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관과 영상실을 꾸며놓은 자연학습관이 있다. 동해시가 동굴의 관람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에 170m를 연장 개발하여 각종 전시 조명 음향시설을 보완하였다. 석회동굴은 석히암 지층 밑에서 물리적인 작용과 화학적 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동굴이다. 석회암이 지하수나 빗물의 용식과 용해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한섬해수욕장은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그마한 야산과 이어져 자리하고 있다. 푸른 동해가 앞에 펼쳐져 있으며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눈에도 해변의 끝과 끝이 보이는 한섬해변은 다른 유명 해변과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기 때분에 여유롭게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규모는 작아도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한섬해수욕장은 동해시청에서 도보로 15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고 급수대와 매점, 그리고 24대 이상이 주차가능한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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