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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법성포단오제에서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영광 불갑사와 영광칠산타워까지 답사

 

 

 

법성포단오제와 더불어 영광 불갑사와 영광칠산타워까지 방문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영광 불갑사와 영광칠산타워와 함께 만나볼 법성포단오제는 2021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굴비길 156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사)법성포단오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예로부터 어업이 주를 이루었던 법성포는 인의산신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고, 바다에는 만선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려왔다. 숲쟁이 국악경연을 통해 판소리와 잡기 등을 진정받은 재인들의 실력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통했다. 500여년 전통의 법성포 단오제의 국가 중요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에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민속행사에 선유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 경연대회에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그네뛰기경연대회, 단오학생예술제, 단오맞이 민속경기, 단오학생서예공모전, 무대행사에 축하공연, 단오맞이 기념식, 평양에술단공연, 법성포단오가요제, 숲속작은음악회, 불꽃쇼 등, 체험행사에 창포머리감기, 창포비누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단오공예만들기, 전래민속놀이 체험, 쑥떡메치기 등이 있다. 2021년 축제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행사인 난장트기를 퇴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한다고 한다. 행사도 지난해와 같이 산신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만 진행한다고 한다.

 

 

 

영광 불갑사는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모악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일광당, 명부전, 만세루, 범종루, 향로전, 천왕분 등이 있다.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가 있다.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가 남중국 동지을 거쳐 백제 침류왕 1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이 절이 제불사의 시원이요 으뜸이 된다고 하여 불갑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불갑사 영농조합법인이 다양한 장류를 생산하여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템플스테이가 전하는 4가지 행복 이야기로 아생여당은 아아, 생생, 여여, 당당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각각 위로와 건강, 비움, 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광칠산타워는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옥실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년의 빛 영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의 높이로 무안해제의 도리포와 영광염산의 향화도를 연결하는 칠산대교에 우뚝서있다.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광군의 칠산도는 일산도에서 부터 칠산도까지 일곱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이들을 통칭하여 칠산바다라고 하는 곳으로 칠산바다는 법성포와 송이도 사이의 어장을 말한다.

 

 

 

칠산대교는 목포의 압해대교로 연결되어 미래에 전라도 서남해안의 구심점이 될 중요한 남도바다의 연결고리이다. 전남에 있는 전망대는 76m의 완도타워, 60m의 진도타워, 45.9m의 정남진전망대, 39.5m의 땅끝전망대가 있으며 높이 111m의 칠산타워가 전남에서 가장높은 전망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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