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린이날 행사로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가 열리며 어린이날을 전후해서 전주 한지문화축제도 만날 수 있다. 전주 어린이날 행사인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와 전주 한지문화축제 일정과 행사를 알아보고 전주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레일바이크 등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전주 한지문화축제는 2021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함께 한 지금, 한지로 맞들다'로 전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천년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한지공예의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한 공예인을 발굴하는 한편, 전주한지 공예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한스타일의 중심에서 한스타일을 대표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바탕 어울림 축제이다.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지인과 비한지인, 어른과 어린이, 여자와 남자, 한국인과 외국인, 주민과 시민등 모든 계층의 사람을 다 한지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어울리도록 기획하였다. 전주 국제영화제나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그리고 전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고장을 알리고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개막식, 각종공연, 한지놀이, 체험관, 산업관, 공예체험, 전주한지공예대전 수상작전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첫날 행사로는 리스한지공예와 한지칠교놀이, 한지제기차기, 한지 패션쇼, 6일에는 집콕공예교실과 전주한지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전주 어린이날 행사인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는 2021년 5월 5일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효자동 2가의 국립전주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날 행사를 마련하였다. 공연마당에는 태권도 시범공연, 신나는 버블쇼, 체험놀이마당에는 Go!~Go!만들고! 꾸미고! 신나고!, 피에로의 요술풍선, 캐릭터 인형 포토존, 비눗방울놀이, 전통민속놀이체험, 영화상영에 가족영화 등이 있다. 코로나 19로 취소가 되었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뒤, 전통한옥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는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의 문화공간으로는 판소리, 춤, 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막걸리, 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쳥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등이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와 이목대, 전동성당, 잔주향교 등의 문화유적도 있다.
전주레일바이크는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420 우아동 1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에서 차량으로 10 분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라선인 아중역 폐선부지에 아중역에서 왜망실까지 왕복 3.4km를 시속 15~20km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씽씽 돌아오는 길이 더욱 신나는 레일바이크에서 전주를 방문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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