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와 더불어 백야자연휴양림과 원남저수지와 미타사를 여행해보자. 음성 품바축제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4일간 음성군 음성 설성공원에서 ' 사랑으로 베풀고, 나눔으로 거두자!'를 가지고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궁핍했던 시절 풍자와 해학으로 신명과 웃음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고,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펼쳐진다. 음성품바의 상지은 사랑, 나눔, 평화, 봉사를 통하여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자.
음성 품바축제의 행사에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천인의 품바비빔밥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제22회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촌 운영 프템프투어 등, 60~70 추억의 거리조성에 품바주점, 짚공예, 추억교복체험, 전파사, 극장 등이 있다. 다양한 체험, 전시행사 등이 진행되며 즐거운 공연들이 가득하게 마련된다. 주요프로그램로 5월 23일 열림의 날에는 충자와 해학이 있는 '퓨전 마당놀이' 가 품바들의 다양한 음악, 무용으로 꾸며진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산 13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창한 천연리의 아름다운 경관으 살려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난방, 취사, 샤워가 가능한 숲속의 집 11동, 복합산막 1동으로 1층에 6실, 2층에 4실이 있으며, 오토캠핑장 7개소, 산책로, 몰놀이장 1개소,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원남저수지는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자리하고 있는 옹업 용수 공급을 위하여 조성된 저수지이다. V자 계곡형과 평지형의 이중적 구조를 가진 저수지로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과 진천군 포평면, 괴산군 도안면에 걸쳐 있는 충북 최대의 저수지 중 하나이다. 로 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중상류의 장군바위, 폐가 앞, 인삼밭 등이 대표적인 포인트이다. 1988년에 준공된 저수지인데 1990년대 중반부터 충북권의 대물터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마니아 층이 두터운 낚시터이다.
미타사는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 61본갈 164 비산리의 사섭산 정상 봉화대에서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신라 진덕여왕 8년인 630년에 원효성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많은 세월이 흘러 1965년 명안스님이 운수행각 중 원효성사가 창건한 절터가 폐허가 된 것을 보고 대원을 발하여 절터만 남아있던 이곳에 극락전과 선원, 요사채, 대광명진신사리탑, 동양최대지장보살상조성등 중창불사를 이루어 오늘날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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