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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연천구석기축제와 함께 떠나는 전곡선사유적지와 연천 재인폭포와 동막계곡

 

 

 

 

연천구석기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곡선사유적지와 연천 재인폭포, 그리고 동막계곡까지 함께 여행해보자.  연천구석기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열렸으나 2020년에는 10월달로 연기가 되었다. '전곡리안들의 귀환'이라는 테마로 연천 전곡리 유적 및 전곡읍 일원에서 경기도 연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연천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세계의 선사문화를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워보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인들의 삶을 1박2일로 체험해보는 구석기힐힝캠프,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 구석기퍼포먼스와 구석기바비큐, 농경생활 문화체험, 연천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있다.

 

 

연천구석기축제는 가족참여형 축제로 문화와 지역의 특수성이 잘 표현되는 선사문화축제이다. 한국 유일의 구석기축제로서 30만년 전 인류의 문화적 가치를 교육과 체험, 예술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해 냄으로써 다른 선사시대관련 축제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30만년전에 우리나라에 매우 똑똑한 구석기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유적으로 매년 한차례 선사문화체험이 연천 전곡리로 모여 원시체험의 장을 열고 현대인을 초대하고 있다.

 

 

연천구석기축제의 축제소개마당에는 모바일 구석기 도장찍기, 자원봉사 페이스페인팅, 구석기 풍선아트, 너도나도 전곡리안 분장체험, 연천마당에는 연천관광안내 및 지역문화전시, 농경생활문화체험, 연천농특산물 판매장, 건곡리안 공방, 체험마당에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바비큐, 전곡리안 5종경기, 구석기 활쏘기, 전골리안 고기잡기, 어린이 놀이동산, 부대행사로 축제음식점 운영, 구석기 둘레길 등산, 전곡선사박물관 등이 있다.

 

 

 

전곡선사유적지는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전곡리에 자리하고 있다. 1978년 미군 병사 보웬이 처음 확인한 이후 10여차례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전곡읍 남쪽 일대의 한탄강이 U자 모양으로 감싸고 도는 대지상의 지형에 분포하며, 지금까지 발굴에서 채집된 석기는 4천여 점이 넘으며 지표에서 채집된 석기도 많이 있다. 가장 특징적인 석기로는 아슐리안형의 주먹도끼류, 평면이 첨두형인 것과 타원형으로 만들어진 주먹도끼퓨와 한 면 가공된 주먹도끼, 가로날도끼, 뾰족끝찍개 등이 있다.

 

 

연천 재인폭포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사 21의 한탄강 가에 자리하고 있다.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로 다른 폭포와는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다. 폭포에 관한 슬픈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으며,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가 있다.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한탄강댐을 배경으로 오토캠핑, 캐빈하우스, 캐라반, 카바나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카트레이싱, 수영장, 트램퍼린, 야외무대, 파크골프장, 농구장, 족구장, 댐둘레길 등 다채로운 엔터네인먼트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동막계곡은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에 자리하고 있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수심이 얕은 소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계곡 중류에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이 있어 여름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만큼 찬공기가 나오고, 겨울에는 따듯한 김이 나온다. 1급수 물이 말고 깨끗하여 여름에도 인근 부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봄이면 두릅 등 산나물이 많이 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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