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울산축제로 알아볼 곳은 울산옹기축제와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 울산쇠부리축제 등이다. 5월 울산축제인 울산옹기축제는 2020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흙과 불의 노래'로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연기가 되었다. 국내 최대의 옹기집산지이자 7명의 옹기장인들이 전통방식의 옹기제작기술로 옹기를 제작하고 있는 곳에서 옹기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옹기로써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 사진출처 울산옹기축제 >
옹기 좋GO~!! 인심 좋GO~!! 의 울산옹기축제는 무형문화재로 제4호로 지정된 용기장인의 옹기제작 시연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50~20%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옹기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도붓장수 옹기장날", 주요 프로그림으로 옹기 도붓장수 퍼레이드, 흙놀이터 - 옹기장난촌, 물놀이터 - 옹기속으로 Go~Go~!! 불놀이터 - 옹기 가마촌, 옹기장인 시연관, 옹기문화 국제교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울산광역시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는 2020년 5월 15일부터 2020년 5월 17일까지 3일간 대화강대공원에서 울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질 계획이나 코로나 19로 인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활짝 만개한 6,000만송이 아름다운 봄꽃들과 정원이 함께하는 봄꽃대향연으로 울산시립예술단의 개막축하공연, 환경콘스트, 버스킹 등 문화공연과 꽃차 시음회, 시민참여 봄꽃 패션쇼, 토크콘서트, 드론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제공할 예정이다. 8개 분야 55여개 프로그램과 20주년 기념공연 및 전시 등이 있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개막식, 꽃보다 아름다운 콘서트, 웨딩마치, 시립합창단 '봄꽃하모니', 봄꽃 패션쇼 '꽃비 날리는 대숲의 춤', '불꽃 쿠킹 토크쇼', 가족음악회 '봄의 소리', 어린이 인형극 '모여라 봄꽃 동산', 인생샷 스튜디오, 현대자동차 자원봉사한마당의 풍선자동차,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한복 입은 봄 페스티벌, 십리대숲 은하수길 달빛 투어, 푸전 코믹거리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등이 있다.
울산쇠부리축제는"새롭게 타오르다 Let's Burn it Up!"을 주제로 2020년 5월 8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10 의 북구청광장에서 울산광역시 북구 주최로 펼쳐진다. 유구한 철의 역사를 가진 산업도시 울산과 선조들의 빛나는 철기문화가 하나가 되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문화 축제이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는 경상도 방언으로 토철이나 철, 철광석과 같은 원료를 녹이고 다뤄 가공하는 모든 제철작업을 말한다. 쇠를 뽑아내는 울산쇠부리 고대원형로 복원실험이 측제기간에 진행된다.
쇠부리행사로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실험, 두두리 마을의 대장간, 전통타각체험, 쇠부리 민속문화한마당, 솟대쟁이, 쇠부리 체험마당에 40여종의 체험이 있으며 금속공예체험도 있다. 문화행사로 고유제는 달천철장에서 길놀이와 축원무, 제례가 진행되며, 개막행사에 희망불꽃 점화식이 있다. 주제공연으로 불의 노래, 쇠부리 풍물경연대회 쇠부리 스틸드럼퍼레이드, 폐막행상 불매! 불매야!, 소원금줄태우기, 대동난장, 주제관의 시틸로드, 아트카 프로젝트, 화합의 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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