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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동야행과 함께 밤을 화려하게 밝혀줄 성북동 문화재 야행과 피란수도 부산야행

 

 

이번에 만나볼 정동야행과 성북동 문화재 야행, 피라수도 부산야행은 모두 밤에 문화재 등을 만나보고 체험과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재 야행사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동야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정동일대에서 서울시 중구와 중구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정동일대는 덕수궁이 있으며 근대역사의 시작이자 근대 문화유산 일번지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정동 일대의 근대 역사문화시설을 늦은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야화에는 정동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시설별 문화행사, 대사관 특별프로그램으로 대사가 읽어주는 동화, 노르웨이 와플 시식회 등, 명사초청 인문학강좌는 구한말 이교 이해관계 등 외교 및 근대 교육 관련 강좌 등, 화통콘서트는 관내 중학생 20여명 참여하여 시조창 교육 및 오프닝 무대 출연, 고궁음악회, 남사당패 줄타기, 드로잉 쇼 등 색가른 공연 및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야로에는 정동 역사 조보 투어, 쏭내관의 재미있는 정동사교육, 외국인 대사 정동 해서리프로그램이 있다.

 

 

야사에는 돌담길 역사체험 프로그램, 근대 교육 및 외교 관련 체;험으로 당시 학당 분위기 연출 및 교육양식 등 소개, 배재, 이화학당 학생 복식 및 외교관, 선교사 등 근애 서양 복식 체험 포토존, 구한말 외국공관과 이국인이 밀집하던 개화기 '외교의 거리'연출 정동길 또는 덕수궁 돌담길, 야설에는 돌담길 거리 예술, 주민 및 외국유학생 참여, 근대 복식 퍼레이드 대한문에서 덕수궁 신규협문까지. 중구 청소년 자치연합회 중구학당 운영, 관내학교 참여 버스킹 등이 있다.

 

 

 

야경에는 야간경관 조성, 외국인들 교류의 장이 되었던 서양식 연회장 '정동연회' 연출 정동공원, 미디어 파사드에 배재학당, 이화박물관, 덕수궁 돌담 등, 청사초롱길에 '외교의 거리' 이국적 분위기 조명 연출, 야식에 야간 먹거리, 외국공관 접견 시연회음식 또는 서양 음식 구성으로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야시에 예술장터, 전통 예술 공예품 판매 및 체험 장터 등이 있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한양도성과 선잠단지, 만해 한용운 심우장 등을 보면서 미술관과 박물관도 관람하는 행사이다. 매년 10월 하순경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37 성북동 1가의 성북구 성북로 일개의 한신아파트 입구에서 홍익중고 앞 정류장의 400m구간에서 펼쳐진다. 성북동은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한용운, 이육사 등 문인들이 머물던 문학의 지역이기도 하다. 성북로의 문화재의 야간개방과 문화해설 투어, 반국가구박물관 야간개방, 성락원 개방이 있다.

 

 

피란수도 부산야행은 부산이 6.25 전쟁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였다는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현 석다박물관인 경남도청을 중앙청사로 현 임시수도기념관인 도지사 관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피란민은 부산으로 향했으며 실향의 아픔을 품은 전국 각지의 피란민들은 부산항을 통해 새로운 터전을 찾았고 산복도로에 마을을 건설하고 국제시장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 내며 영도다리에서 미래를 약속했다. 피란수도 부산야행에서 대한민국의 격동의 현대사가 녹아있는 부산에서 세계 유일의 피란수도를 느껴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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