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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거북선축제와 함께 기대되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

 

 

여수 거북선 대축제는 매년 5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도 미리 살펴보자. 여수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와 함께 8월에 펼쳐지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는 아직까지 2020년 행사 일정과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 빨리 일정이 확정되길 기다려보면서 작년 축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수 거북선 축제는 코로나 19사태로 취소가 되어 지난 축제를 살펴본다.

 

먼저 여수거북선축제는 매년 5월에 3일간 이순신광장 및 여수시 일원에서 "충무공의 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 를 주제로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매년 5월 진남제라는 호국문화제전을 통해 임진왜란을 슬리로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 선양과 호국 충절을 기리던 것이 여수거북선축제의 시작으로 진남제를 현대적으로 변모시킨 행사이다. 이순신 장군이 영남을 구하기 위해 첫 출정을 했던 1592년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진남제, 생선요리 향토음식 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를 통합해 지역적 특성을 가미한 것이 지금의 여수거북선축제이다. 첫째날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개막 식후행사 및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임며 둘째날에는 해상수군출정식, 거문도뱃노래, 셋째날에는 청소년페스티벌, 해상불빛퍼레이드, 체험행사에는 노젓고노세, 신호연날리기, 해경교육원 훈련함 공개행사, 전라좌수영 체험행사, 소등줄놀이 체험, 임란유적지순례, 여수밤바다 시티투어, 전라좌수영 수군체험 등이 펼쳐졌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밤바다를 활용한 낭만포차와 해양 케이블카 등 관광콘테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축제는 종포해양공원과 오동도, 고사동 벽화마을 등 주로 원도심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 체증과 주차난 등 불편으로 원도심에 집중되는 관광객 분산을 위해 여수 밤바다를 소호동까지 확대하고 관광거점을 화양반도까지 분산하기위해 웅천에서 소호까지 도로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올해 5월에는 돌산에 여수예술랜드가 문을 열고 경도해양관광단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다.

 

 

 

지난 2019년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2019년 10월 26일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졌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공연행사로는 파이어댄스 공연이 이순신광장주무대에서 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특수 개발된 불 장치로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담긴 파이어포포먼스, 시립국악단 공연, 낭만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불꽃과 조명 레이저가 함께 생동감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연출도 만나볼 수 있었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 2019년 행사는 2019년 8월 2일 부터 2019년 8월 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의 거문도 백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거문도와 백도는 빼어난 풍광과 산해진미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곳으로 아련한 그리움과 자연의 순수함, 그리고 고마움을 직접 느끼게 한다. 거문도와 백도는 쌍둥이로 아름다운 절경이 닮았고 망망대해의 푸른 빛이 일란성 쌍둥이 처럼 닮았다.

 

 

거문도를 찾는 사람들은 백도까지 함께 즐기기를 원한다. 거문도의 관백정에 오르면 백도가 손에 잡힐듯 아스라하게 모습을 보인다. 멀리 백도가 보인다고 관백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로 율모정에 오르면 태평양의 망망대해의 파도가 순백으로 부서지며 백도를 보여준다. 거문도 백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이 일품인 멋과 맛의 제철 축제인 여수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축제가 올해도 기대가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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