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 축제를 만나보고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그리고 담양 죽녹원까지 둘러보자. 담양 대나무 축제는 2020년 4월 30일부터 2020년 5월 5일까지 6일간 단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담양군 주최로 예벙이 되어있었으나 취소가 되었다. 담양의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돈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나무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2021년을 기다려야 한다.
2020년 담양대나무축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 날인 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과 영산강 상류의 청정한 '관방천'을 무대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맑은 공기를 내고, 정갈한 음식을 내고,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게, 맛있게, 운치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행사에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세계속의 글로벌 대나무 축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담양 대나무 축제의 프로그램에는 대나무 스토리미션, 명품숲길 휴체험,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 담양부채장과 화가의 만남, 대숲의 추억찾기,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 운수대통 한마당거리, 죽마고우 문화학교,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댄나무 활쏘기, 운수대통 소원패달기, 대나무놀이 체험마당, 대나무 수상자전거타기, 대나무 뗏목타기, 대소쿠리배 체험, 운수대통 소망술담그기, 죽제품 제작체험, 대나무 곤충이야기, 대나무 악세사리, 대나무 부채 만들기, 운수대통 밀랍초만들기, 대통 도자기만들기, 대나무 페이스페인팅, 운수대통 압화만들기, 죽초액 화장품만들기, 대나무소망탑쌓기 등이 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학동리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남도 담양에 조성되는 관광단지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청정한 땅을 간직한 전라남도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럽 테마여행지이다. 패션거리 및 디자인공방과 체험관, 상업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통음식타운, 커피숍타운, 아울렛, 관광팬션, 문화의 거리, 호텔과 같은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지속형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에 자리하고 있으며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되었다. 그 외에도 담양군 월산면에서 담양읍을 잇는 15번 지방도, 봉산면과 담양읍을 잇는 29번 국도, 금성면과 순창군을 잇는 24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수길의 총 기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메타세쿼이아가 심여져 있다.
담양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향교리에 위치하고 있다.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이남미디어아트센터, 정자 7동, 쉼터 5동, 한옥카페2개소, 한옥체험장 등이 있다. 죽녹원전망대에서는 담양천,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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