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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소매물도와 함께 만나는 통영 서피랑과 박경리 기념관

 

 

통영 소매물도와 더불어 통영 서피랑과 박경리 기념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통영 서피랑과 박경리 기념관과 함께 살펴볼 통영 소매물도는 총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로 웃매미섬이라고도 한다.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km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물도와 바로 이웃하고 있으며 북서쪽에 가익도, 남동쪽에 등가도가 있다.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으며 동쪽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 지곤 한다.

 

 

옛날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려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라고 새겨놓았다는 글씽이굴이 있으며, 그외에 형제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바위 입상이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 부근 수역은 고등어, 전갱이, 멸치, 방어 등 회유 어족이 많아 연중 어로가 활발하며 전복, 소라, 돌미역, 해삼 등이 채취된다. 마을 위쪽으로 부터 등대섬으로 넘어가는 작은 길의 주변에는 수크령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당산제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통영 서피랑은 통영시 서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성의 중심인 세병관의 서쪽에 있는 고지대 벼랑이라고 하여 서벼랑 또는 서피랑이라 불렸으며 반대쪽인 중앙동과 정량동 경계에 있는 고지대는 동피랑으로 불리고 있다. 서피랑문학동네와 서포루공원을 돌아보는 길로 골목 골목에 많은 이야기들과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서포루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으로 서피랑마을의 99계단에는 엉덩이 의자, 말뚝박기의자 등의 재미난 좋여물과 포토존이 있다.

 

 

 

동피랑길은 강구안 언덕배기의 아름다운 야외갤러리인 벽화마을에는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가 장식되어 있다. 동피랑길을 따라 동포루에 오르면 통영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마치 야외미술관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조선시대 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는 역사적인 자리로 벽화들을 감상하고 카펭세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길이다.

 

 

박경리 기념관은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73에 위치하고 있으며, 25년간 집필된 대하소설 토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2010년 5월 5일 뭉을 열었으며 주위와 잘 어울리며 조화를 이루는 적갈색 벽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통유리로 통영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기념관은 입구에서 부터 박경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1926년 10월 28일 통영에서 태어난 그녀의 본명은 박금이며 젊은 시절의 모습과 딸과 함께 살았던 젊은 시절의 그녀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토지" 친필원고와 여권, 편지 등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녀의 실지 모습이 담긴 영상실, 그녀의 집필한 책과 작품에 관한 논문 등을 모아놓은 자료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작가의 집필실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어 작가를 만나고 있는 착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여 4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민중의 삶과 한을 새로이 부각시킴으로써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거념하고 박경리선생의 고향으로 선생문학에 끊임없는 여감을 제공한 고향 통여을 소개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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