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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연화도 출렁다리 5월 봄나들이로 기대되는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이번 5월 봄나들이 장소로 통영 연화도 출렁다리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통영 연화도 출렁다리는 연화도와 우도를 잇는 출렁다리로 길이 309m이다. 연화도와 우도 사이의 반화도가 있으며 반화도와 연화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이다. 주말이면 연화도에 수백 명의 여행객들이 몰려오는데 통영 연화도 출렁다리는 트레킹 코스가 우도까지 연결되어 우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화도는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산 13에 자리하고 있고 연화도와 우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간조시 우도쪽 여울목이 드러나 도보로 건널 수 있다.

 

 

 

 

우도는 통영항으로 부터 뱃길로 정남향 29km, 욕지항으로부터 정동으로 8km 해상의 연화열도에 속해 있으며 0.6㎢ 크기의 조그마한 섬이다. 정남향으로 등줄기가 오목하여 섬 밖에서 보이지 않지만 마을에 들어서면 여기에도 이런 마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40여호의 제법 큰 취락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우도는 통영 미륵산에서 보이는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형태로 보인다고 해서 소섬이라고 하며 우도는 소섬의 한자명이다.

 

 

우도는 태고의 신비를 품은 섬으로 이를 주제로 원시 상태의 천연기념수인 후박나무 군락, 동백나무숲을 활용한 꽃동산 조성, 숲속길 조성, 해산물 채취 체험장 및 자연해수욕장 조성 등으로 우도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행안가를 따라서 예전의 길을 연결하고 울창한 숲을 따라서 바닷가를 걸어갈 수 있는 3.7km 정도의 탐방로를 만드었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연화도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면적 3.41㎢의 섬으로 일명 네바위라고도 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 서쪽에 욕지도가 있다. 최고점을 이루는 212m의 연화봉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는 작은 취락이 이루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로 보리와 고구마가 생산되며 고구마의 품질이 우수한다. 잎이좁은 풍란의 자생지이며,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수차례 정기여객선이 왕복한다.

 

 

연화도는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중 동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쇠잔한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바위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장도 바위 츰속에는 낙락고송 한 그루가 수십년을 한결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느끼게 한다. 여객선 터미널, 연화사, 5층석탑, 보덕암, 출렁다리, 용머리해안, 여객선터미널로 둘러볼 수 있다.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의 대표적인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 좋은 볼락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불교 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 신자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 교통도 편리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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