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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벚꽃축제와 함께 순천벚꽃축제로 떠나는 따뜻한 봄나들이

 

 

 

여수벚꽃축제와 순천벚꽃축제로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해보자. 여수벚꽃축제로는 청년문화 거리축제인 벚꽃소풍을 만날 수 있으며 순천벚꽃축제로는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여수 벚꽃축제인 청년문화 거리축제 '벚꽃소풍'은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해마다 4월 1일에 펼쳐졌으며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가지 공화사거리에서 수정사거리 간 벚꽃 길에서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소풍을 콘셉트로 참여자들이 만개한 벚꽃 속을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은 크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 등 다섯 분야로 나누어진다.

 

 

 

벚꽃소풍의 볼거리는 벚꽃 포토존, 어른이 아트쥬, 어른이 내 맘대로 낙서 담벼락, 밤에 피는 벚꽃 야간조명 등이 펼쳐진다. 즐길거리는 어른이 명랑운동회, 길바닥 게릴라 장기자랑, 프라이빗 콘서트, 퍼포먼스 핑크 플래시몹 등이 계획됬다. 벚꽃 김밥&분홍 단무지 도시락, 핑크핑크 아이스크림, 분홍분홍 솜사탕 등 분홍 벚꽃을 상징하는 먹거리도 준비되고, 업사이클링 에코 어부젝트, 핑크빛 중고나라, 어른이날 선물가게 등 나눔 마켓도 열린다. 올해도 여수벚꽃축제를 기대해본다. 

 

 

 

여수 여행지에는 동백나무로 이름이 높은 수정동 산 1-11 오동도,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돌산읍 항일암로 60 항일암, 여수의 새로운 명소 아쿠아리움인 오동도로 61-11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항, 장군도,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돌산읍 우두리 산1의 돌산공원,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돌산읍 돌산로 3600-1의 여수해상케이블카, 남면 심장리의 금오도, 여수해전에서 왜군에게 11전 전승을 거둔 역사적 위업을 기리기 위해 2010년 3월 27일에 개장한 중앙동 386-6의 이순신 광장 등이 있다.

 

 

 

 

순천벚꽃축제인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1일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희망과 설렘으로 위로하기 위한 순천시 삼산동 벚꽃 축제가 '벗-꽃길, 같이 걸을까요?'라는 부제로 용당 뚝방길에서 펼쳐졌다. 벚꽃축제는 용당교에서 동부웨딩홀 앞 세월교까지 540m 구간에 30년이 넘은 벚나무 77주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개화시기에 맞춰 2012년 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벚꽃눈내리는 데크길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꿈길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는 순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 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용당퐁당 재롱잔치와 마술쇼 공연, 벚꽃 소망연 날리기를 준비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사생대회가 준비된다. 중고생의 댄스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먹거리장터와 직거래장터,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벗과 함께 소원리본달기, 자연물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순천 여행지로는 순천만길 513-25의 순천만습지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에 위치하고 있다. 낙안면 충민길 30의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실제로 생활하고 있다. 비례골길 24의 순천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1호길 47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만과 함께 동천~봉화산 둘레길로 이어져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었다.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의 송광사,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 송광면 조계산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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