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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장미공원과 더불어 만나는 창원 가로수길과 경남 도립 미술관

 

 

창원장미공원과 함께 창원 가로수길과 경남 도립 미술관을 만나보고 천자봉 산림욕장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도 씻어보자. 이번 여행은 경남 도립 미술관에서 출발하여 창원 가로수길을 지나 창원장미공원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천자봉 산림욕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계획해보자. 경남 도립 미술관과 창원 가로수길은 의창구에 위치해있으며 창원 장미공원은 성산구에 있어 1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천자봉 산림욕장은 진해구에 위치해있어 다른 여행지와 따로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사진출처 창원시 블로그>

 

창원장미공원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31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럽 정원을 연상하는 다양한 조형물, 쉼터, 포토존 등이 있어 산책이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장미의 화려한 꽃들과 향기를 맡으며 공원내를 걷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간직할 수 있다. 공원 중앙에는 장미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인 분수가 있으며 분수에서 사진 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장미 이름, 원산지, 특징 등이 적혀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창원 가로수길은 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고 248번길 31 용호동에 자리하고 있다. 메타세콰이아 거리로 유명하며 카페거리로도 유명세를 띄고 있다. 추억으로 남아있는 당신과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 가로수 길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도 한다. 용지호수의 음악분수는 물과 빛 음악의 대향연이 공연되며 품격 높은 도심지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주변에 지압보도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남 도립 미술관은 창원시 이창구 용지로 296 사림동에 자리하고 있다. 경제성장에 걸맞은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도민으로서의 등지 고양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미술관이다. 2004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있다.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관람소요시간은 약 90분가량 소요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료는 성인은 1,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이다. 2020년 2월 20일부터 전시 해설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

 

<사진출처 두산백과>

 

천자봉 산림욕장은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대에 자리잡은 곳으로 1997년 개장된 곳이다. 휴양과 함께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체력단련시설, 명상의 숲과 독서의 숲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산림욕장이 자리잡은 천자봉은 조선시대까지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며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뒤 순종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도를 한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산림욕장가 이어진 등산로를 오르면 시루봉을 만나게 되는데 시루처럼 생겼다하여 시루바위라고 불리는 바위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창원관광, 한국관광공사>

 

천자봉 산림욕장과 인접한 진해드림파크는 아름다운 숲과 함께 진해만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으로 진해만 생태숲과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 쉼터와 청소년수련원 등 4대 사업을 통합하여 만들어진 대규모 산림휴양 시설이다. 진해만 생태숲에서는 전시관과 식물관에서 희귀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5개의 테마숲에서는 145종 7만본의 난대림 수목을 볼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나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광석골 쉼터는 자연계곡 속에 조성된 쉽터로 생태 학습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진해만 생태숲과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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