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 2길 2 화전리 1115 에서 200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봄에 개최되는 축제이다.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사곡면 화전리 숲실 마을 일대는 조선 시대부터 자생한 200~200년생 산수유나무가 3만여 그루 이상 군락을 이루고 있고, 2006년에 행정 자치부와 서울 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자연 경영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마을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관광테마마을이다.
< 사진출처 의성산수유축제 >
의성산수유축제는 2017년에는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예정되었던 다른 지역의 축제도 상당부분 취소되었었다. 아직까지 올해 축제 개최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19년의 경우 3월 23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아직까지 올해 축제에 관한 소식이 없다는 것을 보면 공식적인 행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축제에서는 산수유꽃길 걷기로 산수유광장에서 산수유꽃길을 따라 숲실 삼거리 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으며, 산수유등산대회는 산수유꽃마을 등산로 및 주무대에 누구나 참여가능하였다. 산수유 가요제와 산수유 사생대회 산수유 세미나 등이 열렸었다.
< 사진출처 의성산수유축제 >
의성산수유축제의 먹거리에는 부녀회에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여 옛날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마로 그 맛으로 소박하지만 정이 듬뿍 들어있는 맛있는 음식이 준되었으며 칼국수, 파전, 산나물 비빔밥, 돼지국밥, 손두부, 산수유 동동주 등이 마련되었다. 산수유 특산품으로 씨앗을 제거한 산수유로 600g 포장, 산수유 엑시스 250ml포장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 마을 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많이 펼쳐졌었다. 2018년에는 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의성산수유축제와 함께 둘러볼 곳인 금봉자연휴양림은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산 24-1 의 해발 834m 높이의 금봉산 자락에 자리한 금봉자연휴양림은 들어가는 길 이외에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이다. 휴양림 안쪽에도 평지가 적어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시설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놀이터와 사무실, 그리고 복합휴양관 등이 있다. 봄이면 사과 꽃이 만개한 꽃길, 여름에는 시원한 시냇물과 어우러진 풀벌레 울음소리, 가을에는 단풍 길과 빨간 고추잠자리, 겨울에는 눈 덮인 산이 있는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림이다.
< 사진출처 의성조문국박물관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군 금성면 초전 1길 83 초전리에 자리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조문국의 역사와 선사 시대, 삼한시대, 삼국시대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 고고 발굴체험관은 옛 유적을 재현하여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발굴체험 및 유물실측, 복원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터이다. 민속유물전시관은 의성의 민속놀이로 가마싸움, 연날리기, 의성 씨름 드의 자료가 있다. 고분전시관은 대리리 2호분의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전시관은 당시의 유물 및 매장 풍습을 이해할 수 있게 전시하였다. 
< 사진출처 의성산운생태공원 >
의성산운생태공원은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산운리 236에 자리하고 있다. 폐교된 산운초등학교 부지 위에 자연학습장 및 친환경 공간으로 건립하였으며, 생태관에는 의성군 유래와 특산품 관광코스 및 지역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 지진과 화산활동, 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실 1, 인류의 진화 과정, 동식물의 분류의 전시실 2, 공룡화석과 공룡연대기의 전시실 3, 산운마을의 유래와 지방문화재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 등이 있다. 50여 종의 나무와 플, 꽃, 연못, 분수, 나무다리, 관찰데크, 솟대, 장승, 산책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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