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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과 함께 울산 실내동물원 와우쥬와 울산 태화강대공원 나들이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만나보고 울산 실내동물원 와우쥬와 울산 태화강대공원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울산 태화강대공원과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과 함께 여행코스로 돌아볼 울산 실내동물원 와우쥬는 울산 남구 대학로 164의 웰츠타워에 자리하고 있다. 와우쥬는 도심 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색카페로 울산에선 볼수없는 희귀 동물들과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감형 이색 카페이다. 차와 함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카페이다. 카페에는 커피, 라떼종류, 볶음밥, 주먹밥, 와플, 츄러스 등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울산 실내동물원 와우쥬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동물 체험 수업을 하던 대표가 문을 연 곳으로, 토끼, 돼지, 닭, 햄스터 등 친근한 동물부터 왈라비, 산미치광이, 슈가글라이더, 하늘다람쥐, 카피바라, 나무늘보, 기니피그 등 흔히 보기 어려운 동물들도 함께 볼 수 있다. 동물 종류는 정기적으로 바뀐다. 카페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돼지, 닭, 토끼에게 먹이 주기 체험, 금붕어 체험도 또 다른 즐거움으로 준비되어 있다. 매니저의 관리하에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습성과 특징도 알수있다.

 

< 사진출처 울산시청 >

 

울산 태화강대공원은 울산 중구 내오산로 67의 태화동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울산 태화강일원을 대한민국 국가정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람이 묻고 숲이 대답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태화강대공원은 강변에서 풀어진 마음이 바람을 따라가다 보면 대숲을 만난다. 강물은 인류의 젖줄이었으며 문화의 원천으로 울산시민을 길러 준 한없이 포근한 어머니의 품속이었으며, 서정과 낭만을 일깨워주고 정한을 달래어 준 인자한 모정이었다.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화강은 울산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혈관이기도 하다. 2011년 5월에 개장된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 금계국, 안개초 등 7종 6천여 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 꽃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최대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십리대밭이라고 부르는데, 본격적으로 대밭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 병원까지이다.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한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을 사들여 대밭을 조성하고 그 후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태화강 십리대밭은 한때 주택지로 개발될 뻔 하였으나 시민들의 바대로 대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후 간벌작업과 친환경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을 벌여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이 되었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제재즈페스티벌, 대숲납량축제, 국제설치미술제 등 문화관광형 축제가 사시사철 이루어지고 있고, 몸에 이로운 음이온이 배출되고 9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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