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전북 고창 선운사는 꽃무릇과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여행지

 

전북 고창 선운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여행지 중 한곳으로 강렬한 단풍과 함께 유명한 선운사 꽃무릇을 만날 수 있다. 가을 단풍과 선운사 꽃무릇이 유명한 가을 국내여행지인 고창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명승 고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24교구 본사이다. 가을마다 단풍과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에 잠기는 풍경으로 단풍에 잠긴 사찰로 이름이 높다. 선운사가 고창은 물론이고 국내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여행지인 이유를 이번 기회에 직접 확인해보자. 풍성한 추색을 느끼게 하는 10월 말경이 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때가 된다.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선운사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는 많은 사람들의 예찬을 그리고 사랑을 받아왔다. 

 

< 사진출처 선운사 >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인 577년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금동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 선운사 대웅전, 참당암 대웅전, 도솔암 마애불 등의 보물, 동백나무숲, 장사송, 송악 등의 천연기념물이 있으며, 석씨원류 경판, 영산전목조삼존불상, 6층석탑, 범종, 약사여래불상, 만세루, 백파율사비, 참당암 동종, 선운사 사적기 등 보물, 천연기념물, 지방문화재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선운사 > 

 

고창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에 자리하고 있다. 도솔산은 선운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초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의 요사가 산중 곳곳에 흨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고 있었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뻬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을이 오면 선운사의 인근에는 석산이 온산을 뒤덮는다. 석산은 돌마늘이라는 뜻으로 가을꽃 중 가장화려한 식물로 초록색 꽃 대가 무릎 높이까지 매끈하게 솟아나며 갈고리 모양의 강렬한 붉은 꽃잎을 피운다.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 '꽃무릎'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강렬한 붉은색이 무리지어져 있더 더욱 강렬함을 뿜어낸다.

 

< 사진출처 선운사 > 

 

선운사의 단풍은 도솔천을 중심으로 붉게, 노랗게 물드는 다양한 단풍나무들이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선운사 단풍은 지리적인 환경으로 인해 다른 지방의 단풍이 지기 시작하는 11월 중순 쯤 절정에 달한다. 단풍색깔의 선명함과 강렬함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도솔천을 따라 걷는 단풍놀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을 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 사진출처 선운사 > 

 

고창 선운사는 동백꽃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가을 단풍이 더욱 아름답다. 선운사에 들어가는 길 부터 운치있는 단풍길을 열고 있다. 울창한 수림과 맑은 계곡, 주변이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에 숲길을 따라 울긋불긋 단풍길이 이어진다. 단풍이 다른 지역보다 1주일 정도 늦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그래서 단풍을 다시한번 볼려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