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내장산 단풍시기에 맞춰 내장산 단풍축제를 즐기고 백양산 등산코스 탐방까지 계획해보자

 

내장산 단풍시기에 맞춰 내장산 단풍축제를 즐기고 백양지구 일원의 백양산 등산코스를 따라 애기단풍을 감상해보자. 내장산 단풍시기에 내장산 단풍축제를 만날 수 있지만 올해 축제는 아직까지 미정이다. 내장산 단풍시기에는 혼잡한 내장산 일대보다 백양산 등산코스를 따라 백양사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 될 것이다. 백양사는 단풍사찰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고찰과 단풍숲의 천년묵은 조화는 세월만큼이나 많은 전설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에 위치하고 있다. 1400년 전인 백제 무왕 33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아기손만큼 작고 예쁜 애기단풍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백양산 등산코스로는 12km의 백양사 ~ 백학봉 ~ 구암사 ~ 덕흥리 ~ 백양사 코스와, 백양사 ~ 운문암 ~ 상왕봉 ~ 백학봉 ~ 학바위 ~ 백양사 코스 등이 있고, 14km의 청류암 ~ 사자봉 ~ 상왕봉 ~ 백학봉 ~ 학바위 ~ 백양사 코스가 있다.

  

< 사진출처 백양사 댠풍축제 >

 

백양사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 중에는 커다란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사찰과 나무와 산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다. 백양사의 쌍계루를 찾아보자. 누각으로 물위에 비친 쌍계루의 어른거림과 단풍으로 물든 주변의 삼림들이 한데 어울려 가을 하늘과 함께 아름다움을 속삭여 준다.

 

< 사진출처 백양사 댠풍축제 >

 

백양사가 자리하고 있는 백암산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으로 이곳 단풍은 잎이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 데다 색도 유난히 붉다. 아기 조막손처럼 작아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애기 단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일 때에는 한폭의 그림이 만들어진다. 사진 작가들이 명장면을 남기기 위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 빛과 바람과 공기가 모두 맞아야 좋은 그림이 된다고 한다.

 

 

백암산 애기단풍의 아름다음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백양단풍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백암산과 백양사 일원에서 열린다. 백암산 애기단풍과 보기 힘든 야생화, 다람쥐 등 동식물을 감상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옐로우시티와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을 주제로 소무대 위주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백양사 댠풍축제 >

 

매표소 인근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관람객들이 더 많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을 하였으며, 국립공원 숲속체험 교실, 편백 공예체험, 희망팔찌만들기, 단풍 손수건 만들기, 백양단풍 사진관 무료 사진인화, 캘라그라피 체험, 단풍거리 시화전, 장성관광 사진전, 캘라그라피 전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백양사 댠풍축제 >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백양사 내에는 소요대사부도가 보물이며, 국가 문화재인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청류암, 관음전 등이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고불매와 비자나무 숲이 있다. 백양사의 산내 암자로는 참선수행 도량인 운문암과 물외암, 금강대, 청량원, 비구니 선원인 천진암 등이 있다. 기도 도량으로 약사암과 영천굴이 있으먀, 서편에 계곡과 청류암, 홍련암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