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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홉개의 숲길이 이어진 인천대공원 단풍을 만나보세요

 

 

인천대공원 단풍을 이번 가을 놓치지 말고 감상해보자. 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산 164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으로 293만 ㎡로 89만평이나 된다. 대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드넓은 공간에 큰 호수와 다양한 나무들이 가로수와 숲을 이루어 살고 있다. '솔향 숲', '햇빛 숲', '편백바람 숲 등 아홉개나 되는 이름을 가진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대공원을 품고 서있는 관모산을 따라 이어진 아홉가지 숲길 6.7km를 쉬엄수엄 둘러보자면 두어 시간 정도 걸린다.

 

 

관모산이란 특이한 이름은 산의 모습이 갓 모양으로 보여서 관모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각공원, 수목원, 어린이 동물원도 있다고 한다. 2001년 개장한 인천대공원 동물원에는 세계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를 비롯해 38종 269마리의 동물들이 모여살고 있다. 공원이 처음에 생겼을 당시에는 입장료를 받았다고 한다.

 

 

 

 

인천대공원은 서울대공원과 다른 점으로 공원 안 가로스 길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공원 구석구석을 산책을 하면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천대공원의 가로수 길은 양 옆에 높게 자란 느티나무, 전나무, 메타세쿼이아 나무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인천대공원에는 늦가을에는 멋진 단풍 터널을 이루고 있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하기 위해 모여들기도 한다. 가을은 물곤 사계절 내내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길 자체가 보물이다. 공원 옆으로 코스모스 피어있는 풋풋한 장수천 길이 이어져 있어 자전거 산책을 하기에 더욱 좋다.

 


인천대공원은 해발 162m의 관모산 일대에 걸쳐 있으며 상아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는 데다 모두 등산로와 이어져 있어 늦가을 풍경이 어는 공원보다 풍성하다. 공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관모산 지대는 보존지역으로 공원시설물보다는 숲이 먼저인 곳이다. 인천 2호선 전철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하면 3번 출구 앞으로 인천대공원의 입구가 보인다.

 

 

관모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산으로 인천대공원이 소재하는데 관모산 북서 사면을 따라 대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한 가운데에 저수지를 갖추고 있다. 산봉우리 모양이 옛 관리들의 모자처럼 생겼다는 유래에서 관모산이라는 지명이 생겨났으며 동쪽에 인접하여 솟아 있는 산이 상아산이며 상아산 동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인천의 진산인 소래산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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