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3월 14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서는 10만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 다채롭고 화려한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불빛이 켜지는 점등시간은 일몰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빛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개인입장 요금을 살펴보면 성인은 9,500원이며 청소년은 7,000원이다. 어린이는 6,000원의 입장료를 내야된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겨울이 되면 잊지않고 찾아오는 불빛축제이다. 매년 12월 초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일몰시에 점등이 되며 오후 9시에 마치며,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된다. 추운 겨울 밤 어두미 찾아오면 고요하게 잘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 둘 씩 잠에서 깨어난다.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 밤 빛의 정원을 선사한다.
< 사진출처 아침고요수목원 >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행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 사진출처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1994년 가평의 축령산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원래 화전민들이 정착하면서 염소들을 키우던 돌밭이었다고 한다. 평탄화 작업을 통해 정원의 토대가 마련되었고 야생화정원, 아침광장 등 10개 주제를 바탕으로 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996년 5월 11일 개장을 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현재 한국인이 많이 찾는 수목원 중의 한곳이 되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국내 최초로 겨울빛축제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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