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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를 즐기고 구룡포항 일본 가옥 거리와 포항 죽도시장을 거닐어보세요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와 함께 구룡포항 일본 가옥 거리와 포항 죽도시장을 둘러보는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구룡포항 일본 가옥 거리와 포항 죽도시장과 함께 포항에서 가볼만한곳인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는 매년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과메기 문화거리인 아라광장에서 펼쳐진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쫀득쫀득,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진짜 좋아하는 과메기가 드디어 나온다.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는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과 어울림장으로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그리고 먹거리가 넘쳐나는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날 얼쑤! 과메기야! 17시부터 풍물패 길놀이로 구룡포시장에서 아라광장까지 지신밟기, 대북공연으로 딸을 울려 하늘에 고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림, 개막해사로 환영사, 개회사, 축사, 과메기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 얼~쑤!가메기야! 치주봉, 전원주 출연의 마당놀이 뺑파전과 함께하는 남사당 줄타기 명인 권원태 공연, 춤추는 문어, 노래하는 과메기! 구룡포 전국노래자랑예선, 과메기는 잠 못이루고 7080 라이브 공연이 있었다.

 

 

둘째 날 어화둥둥 과메기야! 14시부터 모듬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림, 춤추는 문어, 노래하는 과메기! 구룡포 전국노래자랑본선, 전국라인댄스 수상자 최은숙 라이브댄스공연, 과메기 펼~쩍 뛰는 경매, 과메기 배꼽빠지는 전국 사투리대회, 고래잡는 과메기 팔씨름대회, 과메기도 못말리는 즉석 막춤대회, 명품과메기 클래식 향연, 어화둥둥 ~과메기야! 국악한마당, 과메기는 잠 못이루고 7080 라이브 공연, 과메기에 홀딱 빠진 춤쟁이 비보이팝핀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이 있었다. 올해는 지난 축제를 찾아보며 코로나 19에 이기기 위해 인터넷 속에서만 찾아보자.

 

 

포항구룡포는 아홉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이며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한다면 호랑이 등끝의 호랑이의 꼬리부분이다. 구룡포해수욕장 인근에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의 경계에 위치한 다무포 앞바다는 고래 서식지로 유명하다. 구룡포 앞바다의 풍부한 어장이 일제 강점기의 기구한 역사가 시작된 원인이 되고 만다. 구룡포의 특산물에는 구룡포 과메기, 구룡포 피데기, 구룡포 대게 등이 있다.  

 

 

 

구룡포항 일본 가옥 거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의 구룡포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일본인들이 집단 거주하였던 곳으로 지금부터 약 100여년  전 일본 가가와현의 어부들이 고기를 쫓아 찾아 온 곳으로 일제 강점기때 동해안 어업기지형태로 세력을 넓힌 곳이다. 일본인들의 가옥수가 많을때는 300여가구가 되었다고 하며, 우리 어부들의 고단한 삶을 알 수 있을것 같다. 80여채의 가옥이 남아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그 때를 떠 올리게 한다.

 

 

 

포항 죽도시장은 포항시 북구에 자리하고 있는 재래시장으로 전통시장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죽도시장은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어시장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포항물회, 대게와 돌문어, 과메기 등을 흔히 만날 수 있다. 시장 내에는 수협어판장을 비롯하여 횟집 200여개가 몰려 있다. 회센터골목, 과메기골목, 건어물골목, 농산물골목, 그릇골목, 이불골목, 한복골목 등이 있다. 운하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영일만해수욕장과 만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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