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모노레일 예약하고 비봉산을 올라보고 청풍문화재단지와 탁사정까지 여행하는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청풍호 모노레일 예약과 청풍문화재단지와 함께 알아볼 비봉산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 비봉이다. 청풍호 중앙에 해발 531m로 위치하고 있는 명산이다. 청풍호 모노레일은 비봉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며 창문이 없어 비봉산 숲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사진출처 제천시청 >
청풍호 모노레일은 탑승인원 6명, 운행대수 12대, 모노레일 길이 왕복 3km, 운행시간은 편도 23분, 왕복 50분이며 운행간격은 4분이다. 탑승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12,000원, 경로우대, 어린이는 9,000원, 장애인과 유공자는 6,500원, 제천시민은 6,000원이며 3세 이하는 무료이다. 20인 이상 단체할인이 적용된다. 비봉산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여 정상에서 청풍호 주변의 수려한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사진출처 제천시청 >
청풍호 모노레일 예약은 직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예약가능 여부는 예약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주소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879-17, 전화 043-653-5120~4, 이용시간 9시부터 16시까지 이며 하절기에는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절기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쉬는 날이며 홈페이지는 tour.jecheon.go.kr.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대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하였다.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으며 생활 유품 1,600여 점, 청풍 한벽루, 청풍 석조여래입상, 청풍부 관문인 팡영루,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이 있고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제천시청 >
청풍랜드는 62m 높이의 번지점프, 라일럿의 비상탈출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젝션시트, 40m 상공에서 거대한 그네를 엎드려 타는 듯한 빅스윙,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에서 푸른 호수 위를 가로지를 수 있는 케이블 코스터,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암벽장 등 스릴 만점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유쾌, 상쾌, 통쾌한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제천시청 >
탁사정은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천 근교의 여름피서지로 이름이 높다. 아름답고 강건한 바위들 사이로 물살이 기세 좋게 흘러내리고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낚시를 하여도 좋다. 여름철에는 가족들과 함게 물놀이를 하거나 단체료 야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탁사정은 조선 선조때 임응룡이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그 후손이 솔숲 사이에 정자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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