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7 행사는 이번 11월 여행지 추천 장소 중 하나이다.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에서는 철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막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금강철새여행은 2017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철새조망대,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금강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서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생태보고인 금강호는 서행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 농경지가 어우러져 해마다 겨울이 되면 국제적 보호종인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50여종 80여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국재 최대 철새들의 낙원이다.
축제일정에는 17일에 식전공연으로 생태 뮤지컬, 개막식, 서포터즈 발대식, 벌룬 & 버블쇼에 관객참여 &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조류편 생태설명회가, 철새골든벨, 직업체허으로 내 꿈은 사육사, 18일에 관객참여 & 체험형 마술공연, 제9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 철새친구 흉내내기 콘테스트, 철새골든벨, 파충류편 생태설명회, 직업체헙 내 꿈은 사육사, 19일에 철새비행기 날리기 대회, 철새친구 흉내내기 콘테스트, 아기동물편 생태설명회, 직업체험 내 꿈은 사육사, 철새골든벨이 있다.
공모 및 기관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동물 교감 생태설명회, 내 꿈은 사육사, 철새탐조투어, 군산의 식물과 곤충 바로알기, 내 눈에 가까이 철새탐구, 리사이클링 환경지킴이, 멸종위기 시온컵만들기, 하늘을 향한 꿈, 향기를 전해줘, 철새 등대, 철새소망등 만들기, 상감공예체험, 달력 만들기, 피젯스피너, 디폼블럭, 에코백 만들기, LED아크릴 레이아트, 아기오리 꽉꽉이와 찰칵, 철새야 ! 소원을 전해줘, 철새추억만들기, 창이,까미 색칠하기, 3D 영상체험, 철새 엽서쓰기, 새소리 악기 만들기, 철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병아리부화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미꾸라지 먹이주기체험, 파충류 생태체험, 육지거북 체험, 군산-서천 스탬프투어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된다.
자체프로그램으로 세계음식여행, 테이크아웃 푸드부스, 드립커피부스, 보리진포빵 시식부스, 농특산물 부스, 서천군 홍보부스가 있다. 생태교육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쇼, 벌룬버븘, 철새골든벨, 철새먹이주기 행사가 있고, 경연 및 부대행사에는 제9회 금강호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가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금강숩지생태공원 및 금강철새조망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철새그림그리기대회와, 동물 교감 생태설명회, 내 꿈은 사육사! 등은 사전 신청을 하여야 한다.
철새관찰장소로는 금강철새조망대는 지하 1층 지상 2층, 전망대 11층으로 전시시설, 영상관, 강의실, 학습 및 자료실, 수장과 조망공간이 있다. 조류관찰소 3개소, 조류보호사 1개소, 조각원연못 1개소, 인공암벽폭포 1개소가 있다. 조류관찰소는 건물 50평내 관람실로 사무실, 창고, 보일러실, 화장실, 관측경 2대가 있고 표본박제, 영상실 등이 있다. 탐조회랑은 이동식 컨테이너로 길이 150m, 넓이 2m의 크기이다. 복장은 화려한 색, 눈에 잘 띄는 색은 피하는 것이 좋고, 더럽혀져도 아깝지 않은 복장이 중요하다. 쌍안경, 망원경, 도감, 수첩, 배낭, 구급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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