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볼만한곳을 보면
마량포구와 동백정이 있고
서천해양박물관과 월하성마을,
숲이 우거진 것이 특징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마량포구
서해안에서 일몰과 일출을 힘께 볼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주꾸미축제, 여름이면 광어축제, 가을에는 전어축제가 열린다. 마량리 입구의 언덕에는 각양각색의 얼굴들이 우리에게 얼굴을 밀어붙이고 있다. 장승들이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돌과 아펜젤러 동상이 있다.
#동백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이가 500년 된 동백나무가 숲을 꽉 채우고 있다. 해 질 무렵의 낙조가 우리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곳이다. 동백나무 숲 사이로 돌계단을 따라 올라 가면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이 정상에 동백정 누각이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다 보면 탁 트인 바다가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곳에서 보는 낙조가 일품이다. 작은 섬 오력도 옆으로 해가 기울 때면 붉게 피는 노을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서천해양박물관
세계의 희귀 어종과 현존 어종 등 15만여 점의 바다 동물들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양 박물관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식인 상어와 식인 조개, 개복치, 장수거북등 희귀종들도 많이 전시되고 있는 곳이다.
#월하성마을
썰물 때 갯벌의 넓이가 1km나 되는 곳으로 각양각색의 조개나 바다 동물을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바지락, 모시조개, 돌조개, 맛조개등을 직접잡아 올려서 즉석에서 석쇠에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춘장대해수욕장
울창한 아카시아와 해송이 춘장대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있다. 서해안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숲이 우거진 해수욕장을 연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