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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진 가우도로 떠나는 감성 여행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강진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의 머리에 해당된다고 '가우도'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강진 가우도의 산 정상 북쪽 8부 능선에 말달리라는 평평한 터가 있으며, 후박나무 군락지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서낭당터가 남아 있다. 가우도가 거북형상을 하고 있어 가우도에 석양이 되면 학이 모여들어, 해, 산, 구름, 소나무와 함께 거북과 학이 어우러진 십장생마을로 주민들이 장수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강진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길이 438m의 저두 출렁다리와 도암면을 잇는 길이 716m의 망호 출렁다리에 연결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길'은 2.5km로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복학낚시공원 낚시체험, 어선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꼬막캐기, 바지락캐기, 개막이 체험 등이 있다. 주요 생산물에는 꼬막, 바지락, 굴, 낙지, 돔, 한가오리 등 수산물과 특산물로는 한가오리, 돔 등을 들수 있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가우도복합낚시공원은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로 부잔교 낚시터, 인공어조, 소파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강진만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강진만 비경을 바라보며 낚시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사계절 낚시 관광지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가우도 마을회에서 위탁해 운영하는 복합낚시공원은 낚시장비 대여, 미끼 판매 등으로 낚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랑나루쉼터는 시인 영랑 김윤식을 기리는 곳으로 영랑의 주옥같은 시와 영랑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어 같이 사진을 찍어 고이 간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영랑 김윤식은 1903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불후의 명작으로 오늘날에도 널리 암송되고 있다. 영랑은 창씨개명, 신사참배, 삭발령을 거부한 채 흠결 없는 대조선인으로 의롭게 살았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가우도를 한바퀴 돌아보는 길이 열려있다. 가우도 함께해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길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이다. 섬한바퀴길은 저두 출렁다리에서 망호 출러다리로 가는 길로 보도용 안전 데크로 잘 만드러져 있다. 섬 한바퀴를 돌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중간 중간에 쉼터가 있으며 바다로 내려가는 길목도 만들어져 있다. 현대식 다우도 마을 식당이 있어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회포차도 있다. 민박집과 펜션들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강진 가우도와 함께 강진 갈만한곳을 살펴보면 먼저 영랑권역에는 영랑생사, 시문학파기념관, 강진V랜드, 사의재, 남미륵사, 세계모란공원, 강진오감통, 강진만생태공원 등이 있다. 다산권역에는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다산기념관, 석문공원 주작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으며 청자권역에는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청자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초당림, 고바우전망대, 마량미항, 마량놀토수산시장 등이 있다. 하멜권역에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하멜기념관, 와보랑깨박물관, 백운동정원, 강진다원, 무위사, 월남사지, 강진시티투어 남도한바퀴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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