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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야산 등산코스를 살펴보고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까지 알아보세요

 

가야산 등산코스에는 여러가지 구간이 있지만 이번에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을 살펴보자. 가야산 등산코스 중에서 경관이 빼어나다고 알려진 곳은 바로 만물상코스이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서성재까지로 2.8km를 2시간 20분에 올라갈 수 있다. 만물상이라는 이름은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가지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 만 가지 형상을 만들어 내어 만물상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가야산 등상코스인 만물상 탐방로는 가야산 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이라 불리고 정견모주와 이비가지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야산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하는 험준한 탐방로로 산행전 준비운동과 준비물도 마련해야 하는 가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상아덤 구간은 2.6km로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처음에서 1km구간은 흙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대부분 암반형 탐방로이며 경사도가 매우 높고 계단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SLOW탐방이 필요한 코스로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상아덤 구간은 큰 오르막과 내리막이 7번 반복되는 구간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구간이다.

 

 

산행 초보자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탐방객은 이곳을 피하여 가야산 2코스인 용기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야산 2코스는 4km로 2시간 40분이 소요되며,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교를 지나 백운 1,2,3,4,교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서성재, 칠불봉, 상왕봉으로 이어진다.

 

 

 

상아댐에서 서성재 구간은 대부분 평탄한 구간으로 조성되어있으며 서성재에서는 지킴터 및 넓은 공간이 있어 만물상 코스를 오르는 동안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서성재에서는 용기골 탐방로를 통해 하산할 수 있고 정상부인 칠불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갈림길 지역으로 정상부인 칠불봉까지는 1.2km이다.  

 

 

 

가야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뿜어내는 곳으로 산행 시작 전 공원 입구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 들러 다양한 탐방정보를 접하고 보다 알찬 탐방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행 시 탐방코스의 소요 시간 등 탐방 관련 정보와 응급 비상 물품, 충분하 음료를 준비하고 전신을 이용한 준비운동도 반드시 필요하다. 탐방프로그램 활용도 고려해 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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