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 축제를 감상하고 원주의 치악산 등산코스를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보자.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치악산 등산코스와 함께 이번에 알아볼 원주댄싱카니발은 2017년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152개팀에 1만 4000여명이 참가하고, 해외 13개국 45팀 1600여명도 참가한다.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이내믹 팀과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스페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축제장소는 원주시 한성동 원일로 문화의거리와 명륜동 따뚜공연장, 우산동과 태장동, 문막읍까지 규모가 확대된다. 부대행사로 그린세이프, 다이내믹 프리마켓, 군문화체험, 푸드스테이지, 거업, 지역홍보, 농축산물 등의 존이있다.
< 사진출처 원주댄싱카니발 >
원주댄싱카니발의 사전예선심사는 9월 16일부터 17이까지 문막읍에 70m 무대를 설이해 공연도 펼치고 문막읍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올해부터 9월 19일 저녁 사전 공연으로 전야제를 처음 시도한다. 부대행사로 진행했던 '그린세이프; 프로그램도 확대해서 '환경'이라는주제로 다양하게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 일요일 '파이날 Best 15'에다가 축제 마지막날 전날인 23일 토요일에 '스페셜 Best 15'가 추가되어있다.
< 사진출처 원주댄싱카니발 >
원주댄싱카니발에는 올해 처음 도입한 프리댄싱체스타에 100팀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댄싱카니발 참가팀은 30명에 200여명이 한 티믈 이루어 200m에 달하는 원일로 구간 퍼레이드를 펼치고 120m 길이의 따뚜경기장 주 무대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진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프리댄싱페스타 참가팀은 5명에서 20명으로 소규모팀을 구성해 태장동 특설무대에서 자유롭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원주댄싱카니발의 해외팀은 2012년 1개국 1개팀을 시작으로 2014년 12개팀, 2016년에 42개팀, 올해 13개국 45개팀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본 전통 퍼레이드를 펼치는 '수가재즈댄스스튜디오'는 7년 연속, 필리핀 세부 시눌룩 페스티벌 힙합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돈 주앙'과 일본 삿포로 요사코이 페스티벌 대상팀인 '히라기시텐진'이 3년째 참가하고 있다. 우슈에 댄스와 드라마를 입힌 복합 퍼포먼스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리 우슈 아트시어터'도 온다.
< 사진출처 원주시청 >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 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은 비로봉으로 1,288m이며 북쪽에 매화산, 삼봉과 남쪽으로 향로봉, 남대봉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구룡사, 상원사, 석경사, 국향사, 보문사, 입석사 등과 같은 오래된 절이 많이 있다. 구룡사대웅전, 영원산성, 해미산성 터, 금두산성, 원성성남리의 성황림 등의 문화재가 있다.
< 사진출처 원주시청 >
치악산에는 큰골, 영원골, 입석골, 범골, 사다리골, 상원골, 신막골 등 아름다운 계곡과 입석대, 세존대, 신선대, 구룡폭포, 세렴폭포, 영원폭포 등 볼거리가 많이 있으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 대곡야영장, 세렴폭포까지 3km이며, 비로봉까지는 5.7km 이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성남탐방지원센터로 가는 등산로가 대표적인 등산로이다. 비로봉에서 구둔치, 부곡리로 가는 길, 입석사, 황골로 가는길, 향로봉, 행구동으로 가는길, 남대봉, 영원사, 금대리고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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