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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의 중심가부터 해저터널까지

 

통영 가볼만한곳으로는

충무공을 기리는 충렬사와

국제음악제가 매년 열리는

윤이상거리, 남망산조각공원과

강구안, 해저터널 등이 있다

 

 

#충렬사

 

 

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곳으로 봄과 가을에 충모공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선조 39년에 세운 곳으로 본전과 정문, 중정문, 충무당 등의 건물이 있다. 봄과 가을에 충무공의 제사를 지내며 충렬사 인근에는 세병관이 있다 세병관은 임진왜란 당시 삼남의 군사를 모은 곳으로 통영이란 삼도수군통제사영이 있었기에 붙은 이름이다. 통제영지의 객사가 세병관이었다.

 

☞충렬사-홈

☞충렬사-두산백과

 

 

 

 

#윤이상거리

 

 

매년 3월에 윤이상 국제 음악제가 열린다. 통영 출신의 음악가 윤이상을 기념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윤이상거리를 지나면 재래시장과 식당, 카페가 몰려 있는 통영의 중심가 강구안에 닿는다.

 

☞윤이상거리-시사상식사전

 

 

 

#강구안

 

 

통영의 중심가로 재래시장과 식당, 카페등이 몰려있는 곳으로 육지와 미륵도 사이의 좁은 협곡에 오목하게 들어앉아 있는 강구안이 있다. 강구안은 지형적 조건만으로도 아늑하고 푸근한 곳, 잔잔한 바닷가에 거북선이 둥둥 떠 있고 각종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는 문화마당이 여기에 있다.

 

☞강구안-네이버케스튼

☞강구안과 거북선-통영시

 

 

 

 

#남망산조각공원

 

 

 

남망산 언덕에 조성한 공원으로 전세계 조각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강구안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언덕에 오르면 바다를 에워싼 강구안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작품마다 설명문을 친절하게 붙여 이해를 돕고 있다. 층층이 돌담을 쌓아 만든 잔디밭도 독특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잔디 공간마다 담을 두른 탓에 한 공간에 들어서면 다른 공간이 보이지 않아 미로에 들어 선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다양한 산책로를 밟아보기를 권한다.

 

☞남망산조각공원-두산백과

☞남망산조각공원-통영시

 

 

#해저터널

 

 

도천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는 터널로 도보 통행만 가능하다. 당동과 비수2동을 연결하는 터널의 길이는 483m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에게 참패한 외적들이 쫓겨 달아나다 수장된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에 수장된 원혼을 밟고 다니지 말라는 의미에서 일제가 해저 터널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운하교를 설치했고 미륵도는 통영대교, 충무교를 건너 들어갈 수 있는데 충무교가 운하교이다.

 

☞해저터널-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해저터널-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