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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삼척 코스모스축제 2021 대금굴과 환선굴과 함께 삼척 여행코스 계획해보세요

 

 

 

삼척 코스모스축제와 함께 삼척의 대금굴과 환선굴 등의 여러 관광지와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대금굴과 환선굴을 비롯하여 죽서루와 준경묘 등과 함께 삼척에서 가볼만한 삼척 코스모스축제는 낮은 산이 아늑하게 둘러싸고 있는 미로면 내미로리와 고천리 일대에서 매년 9월에서 10월 경에 개최되는 축제이다. 약 12만 ㎡의 면적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과 꽃을 이용한 조형물이 정겨운 농촌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축제는 삼척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축제장 인근의 준경묘, 대금굴, 환선굴 등의 관광코스와 함께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축제이다.

 

<사진출처 삼척 코스모스축제>

 

 

축제의 공연마당에는 코스모스 미니콘서트가 4회 펼쳐지며, 코스모스 체험마당에는 코스모스 네일아트, 리본공예, 와플 & 카나페, 전자다트 체험, 드론체험, 톡톡튀는 캐리커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된다. 고향마을 체험마당에는 두부만들기 맷돌체험, 시골 찰떡 만들기, 고향의 맛인 옥수수, 고구마 체험, 청둥오리 구경하기, 예쁜 물고기 구경하기, 동물농장의 양, 미니돼지, 토끼 등이 마련된다. 상설전시 홍보마당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향토 먹을거리 장터운영, 포토존 조성, 삼척관광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 사진출처 삼척시청 >

 

 

준경묘는 태조 이성계의 5대부 이양무 장군의 묘로 이양무의 아들인 목조가 이양무 장군의 죽음을 맞아 묏자리를 찾아 외가 쪽 지역인 삼척을 둘러보다가 스민의 혼잣말을 듣게 되었다. "대지로다,-. 개토제에 소 일백 마리를 잡아 제사를 지내고 관을 금으로 만들어 장사지내면 5대 안에 왕이 출생하여 기울어 가는 이 나라를 제압하고 창업주가 될 명당이로다." 하는 소리에 준경묘가 생기게 되었으며 백우금관의 설화가 오늘날 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용비어천가에 목조가 나온다.

 

 

 

 

환선굴은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굴 길이는 약 3.3km이고 총길이는 약 6.5km이다.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으며 동굴은 안쪽 80m지점에 둘레 20m의 거대한 석주가 서 있고 4갈래로 갈라져 있다.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로 동굴류 발달이 탁월하며, 동굴 동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굴이다.

 

< 사진출처 삼척시청 >

 

 

대금굴은 발견되었을 당시 동굴 내부가 금처럼 빛났다고 해서 대금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굴이 관광화되면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는 경우가 늘어감에 따라 삼척시는 대금굴을 개방하면서 예약제 도입, 출입인원 제한, 모노레일로만 가능한 출입경로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동굴을 보호하면서 관광자원화를 잘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힘찬 물살 소리가 동굴을 가득 메우며 종유석과 석순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살아있는 동굴의 면모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삼척시청 >

 

 

죽서루는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누각으로 울퉁불퉁한 바위 위에 지어져 있으며 불규칙한 기반암을 고려해 각각 다른 길이의 기둥을 세워놓았다. 바위와 기둥이 접하는 곳을 보면 바위에 맞추어 나무를 깎아 얹은 모습이 보인다.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세워진 죽서루의 동쪽으로 대나무 숲이 있고 숲속에는 죽장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죽서루의 내부에는 증축의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만들어진 시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 건축술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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