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산청 남사예담촌과 대원사로의 산청 가볼만한곳

 

산청 남사예담촌은 산청을

대표하는 전통한옥마을이다

대원사와 대원사 계곡 또한

산청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산청 가볼만한곳이다

 

 

#대원사

 

 

숙종 12년 1685년에 창건한 해인사의 말사이다. 비구니 선원이다. 이절의 선원은 울주군의 석남사, 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 도량으로 꼽힌다. 대웅전, 원통보전, 음향각, 산왕각, 봉익루 등이 있고 비구니들은 절 뒤쪽의 사리전에서 기거를 하고있다. 절 입구에는 부도와 방광비가 서 있고 선비들의 수학처인 거연정 등이 있다. 대원사 다층석탑이 유명한 탑이다.

 

☞지리산 대원사

☞대원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

 

 

#대원사계곡

 

 

기암괴석을 휘감아 도는 물과 송림이 우거져 계곡 초입에서 대원사까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대원사 계곡은 골이 워낙 깊어 항일의병의 은신처로 한국전쟁 이후 빨치산의 근거지로 쓰였을 만큼 변환기마다 역사의 현장이 되기도 한곳이다. 계곡 안쪽에는 양산 석남사, 청도 운문사와 함께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가 있다.

 

☞대원사계곡-지식백과

 

 

 

#남명 조식 유적지

 

 

조선 시대 대표 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로 남명 선생의 생애를 알아 볼수 있는 곳이다. 조선 시대 대표적 사상가이자 학자 남명 조식선생은 조정에서 벼슬을 여러번 내렸으나 모두 거절하고 이곳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쏟으면서도 현실 비판과 임금의 잘못된 정치에 대해 직언으로 상소하는 등 강직했던 조식 선생의 자취가 있는 곳이다. 천왕봉이 보이는 산천재는 제자를 가르치며 여생을 보내다 생을 마감한 곳으로 소박한 모습으로 조용히 들어서 있다.

 

☞조식유적-지식백과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산청을 대표하는 양반 마을이자 엣 명성 그대로 고가가 즐비한 전통 한옥 마을이다. 산청 가볼만한곳인 남사예담촌은 예스러운 담이 있는 마을 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명칭이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구불구불이어지는 돌담길은 문화재로 지정될만큼 운치가 있는 길이다. 돌담길 사이사이에 남사마을에서 사장 오래된 이씨 고가를 비롯해 가장 규모가 큰 최씨 고가, 근대 한옥의 특성을 알수 있는 서양정자등이 있어서 정겨운 돌담길을 오늘도 한번 걷고 싶다.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지식백과

 

#산골농장

 

 

여름이면 온통 장미로 뒤덮이는 곳으로 산길을 따라 재미있는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골농장의 주업은 양계로 계분의 냄새를 없앨려고 장미를 가꾼 것이 이제는 장미축제로 이름이 더 알려지게 되었다. 입구에 들어서 장미로 뒤덮인 왼쪽 산길을 따라 오르면 장미와 돌, 나뭉가 어우러진 목석원, 석장승을 지나 산중턱에 조성한 재미있는 조각 공원에 이른다.

 

☞산청 산골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