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행지추천 장소로 선암마을 한반도지형과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고씨동굴이 있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8월 여행지추천 장소인 별마로천문대와 고씨동굴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선암마을한반도지형은 계곡 자체가 곡류하고 있는 감입곡류하천으로 곡류하천 만곡부의 산각이 한반도를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 한반도지형으로 영월군에서는 영월군 서면을 영월군 한반도면으로 개칭하였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감입곡류란 산지의 깊은 골짜기를 구불구불 휘감아 흐르는 하천으로서 하천 지반이 융기하여 강물이 흐르며 하천의 바닥을 깎는 작용인 하방 침식작용이 강화될 때 형성된다. 여기서 공격사면은 하천에 의하여 침식을 받는 쪽의 경사면으로 가파른 절벽을 이루는 부분이며 활주사면은 하천에 의하여 퇴적이 이루어지는 완만한 경사면으로 모래, 자갈 등의 퇴적물이 쌓이는 부분을 말한다. 주변의 한반도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있으며 자연과학 학습장이자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별마로천문대는 별과 마루와 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시민천문대의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월읍내 야경이 색다른 즐거움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별마로천문대는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4,058㎡ 에 지하2층, 지상 4층의 건물로서 2001년 10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건물면적은 931㎡ 의 철근콘크리트라멘조 구조이다. 별마로 천문대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4월에서 9월까지는 15시부터 23시까지,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14시부터 22씨까지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사전예약제이기에 예약이 필요하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고씨동굴은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에 위치하고 있는 석회암 종유동굴로 면적 48만 762㎡, 길이 약 6km로 임진왜란 당시 왜병과 싸운 고씨 가족들이 피신하였다고 하여 고씨동굴이 되었다고 한다. 고씨 동굴은 약 4억년 전부터 형성된 것이라고 하며 굴 안에는 4개의 호수를 비롯하여 3개의 폭포, 10갱의 광장 등이 있으며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들이 조화롭세 자리를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고씨동굴의 동굴안은 기온이 항산 16℃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쥐, 흰새우, 흰지네 등 동굴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새로운 동물이 판명되고 있다. 지구상에서 없어졌다고 보고되었던 화석곤충인 갈로와벌레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인근에는 장릉, 보덕사를 비롯한 금강공원 일대와 치악산 단양팔경 등이 있으며 관광동굴로서의 가치가 높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김삿갓유적지, 내리계곡, 청령포, 태화산, 정양산성 등의 관광지가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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