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레포츠축제는 2017년 부터는 축제이름을 '합천여름바캉스축제'로 바꾸어 펼쳐지고 있다. 황강 레포츠축제의 새로운 행사인 합천여름바캉스축제는 해마다 7월 하순경까지 5일간 합천군 주최로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새롭게 변신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여 축제를 알리고 있다. 축제명을 개편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개편하여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물축제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빼어난 강산, 훌륭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으며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합천의 황강에서 은빛 백사장과 맑은 물위에서 펼쳐지는 은어잡기, 물싸움, 황강패밀리컬러레이스, 대형 물놀이장, 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와 각종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황강수중마라톤대회는 황강레포츠공원 및 황강변 일원에서 합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참가부문 2km, 5km, 10km의 3코스로 11개 부문 남녀 청, 장년부가 참가할 수 있다. 모래풋살대회는 황강레포츠공원에서 합천군축구협회 주관으로 14개팀이 출전하여 전후반 8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버발리볼대회는 황강레포츠공원에서 합천군배구협회 주관으로 6인조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맨손은어잡기는 황강변 은어잡기 체험장에서 황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은어 5천마리를 방사하고 시식코너도 운영한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황강레포츠공원은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101-9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에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황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어 야영과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 곳으로 함벽루, 정양늪 생태공원, 일해공원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물놀이 안전 4대 수칙 준수를 촉구하였다. 첫째 물놀이하기 전에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등의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가야한다. 둘째, 물놀이 도중에 몸이 떨리거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는 즉시 물놀이를 중지하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셋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직접 들어가서 구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 후 구명환, 튜브 들을 이용하여 구조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말고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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