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정선 레일바이크를 통해 바람을 가르며 자연에 다가가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정선 레일바이크 코스에서 철길 따라 열심히 발을 젓다보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이 얼굴에 와닿는 한 줄기 바람에 더할 것이 없어보인다.
< 사진출처 정선레일바이크 >
정선 레일바이크에서는 두가지의 차종을 운행하고 있다. 2인승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나눠 타기에 적당한 곳으로 4인승보다 페달을 조금 더 많이 밟아야 적정 속도를 낼 수 있다. 페달을 많이 밟기위해 2인승만을 고집하는 매니아층이 있으며 레일바이크는 무게 때문에 힘이 많이 들것 같지만 레일의 특성이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한 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려나간다. 최대 2명이 탈 수 있으며, 차체하중이 110kg이다.
< 사진출처 정선레일바이크 >
4인승 레일바이크는 4인 가족끼리, 친구들과 단체로 즐기기에 좋은 4인승의 레일바이크 이다. 레일바이크의 모델을 차향과 페달이 모두 있어 무게가 무거워 졌으며 차체하중이 250kg으로 무게가 무거워 졌다. 마지막 1km 구간은 약간의 오르막 길이어서 모두가 힘차게 페달을 밟아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레일바이크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탑승인원은 최대 4명이다.
정선레일바이크 운영시간표는 1회차 8시 40분, 2회차 10시 30분, 3회차 13시, 4회차 14시 50분 5회차 16시 40분이며 5회차는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레일바이크 이용요금은 2인승은 25,000원 4인승은 35,000원이며 6대 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10% 할이을 받을 수 있다. 출발시간 20분 전까지 레일바이크 탑승장인 구절리 역에 도착해야 하며 출발 시간전에 도착하지 못하게 되면 탑승이 되지 않는다.
< 사진출처 정선레일바이크 >
풍경열차는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는 열차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를 즐겼다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내려올 때와는 다른 풍경을 음미하면서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을 다시 한 번 볼수 있다. 레일바이크 운행 종료 후 아우라지역에서 승차 안내방송이 나올 때 안내에 따라 선로에 정차 중인 열차에 승차한다. 경적 소리와 열차 기관 소리에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우게 된다.
< 사진출처 정선레일바이크 >
강원도 정선에는 이색적인 펜션이 있는데 바로 기차펜션이다. 레일바이크 체험에서 기차펜션까지 이어지는 여행계획을 세우면 색다른 코스가 될 것이다. 기차펜션은 산골짜기에 멈춰선 우리만의 행복한 간이역으로 2인실과 4인실이 있다. 구비용품으로는 에어컨, TV, 화장실, 샤워시설, 냉장고, 헤어드라이기, 생수대, 비누, 샴푸, 수건 등이 있다. 또 가볼만한곳인 개미펜션은 구절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송천강을 배경으로 가족모임과 친목 도모에 적합한 펜션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