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코스로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으면
선암사와 송광사, 낙안읍성,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검단산성
등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선암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이다. 6.25전쟁으로 소실되었으나 경내에는 20여 동의 단우만이 남아 있다. 선암사는 선종과 요종 양파의 내표적 가람으로 조계사르 사이에 두고 송광사와 쌍벽을 이루었던 수련도량이었다. 선암사 삼층석탑과 선암사 대웅전등이 중요문화재인다. 양반 대가집의 정원 같은 선암사의 경내가 화사한 꽃으로 어울려진 봄 풍경이 일품이다.
#송광사
조걔산이 안고 있는 송광사는 우리나라 대표 승보 사찰로서 건축미와 독특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보조국사 이후 조계종의 중흥도랴이 되었다. 조계종은 신라때부터 내려오던 수산선문의 총칙으로 천태종과 구별해 부른다. 경내에는 16국사의 진영이 국사전에 봉안되어있다. 목조삼존불감,국사전, 하사당, 영산전등이 있으며 그외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낙안읍성
낙안읍성 안에는 초가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정감이 가는 민속마을이다. 우리의 전통 주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옛 고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실재로 사람들이 저주하면서 옛 생활 모습과 문화를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민속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을과 마을을 둘러싼 성벽을 돌아다보면 옛 삶이 내 곁에 와 닿는다.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조계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단아한 멋의 한옥에서 명상 체험과 같이 차와 음식을 만들기, 다도 체험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환경인 하늘, 바람, 숲의 어울림 속에서 차의 향기를 마시면서 직접 만든 차를 마시며 산방, 명상체험에 들어가는 곳이다. 순천 야생 녹차는 전통기법을 이요하여 만든 전통 덖음차이다. 떢음차란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어서 만든다.
#검단산성
검단산성의 동쪽에는 왜성이 보이고 서쪽에는 해룡산 토성이 보인다. 임진왜란때 왜성에 주둔한 고니시의 왜군과 도원수 권율, 명의 제독 유정, 통제사 이순신, 명의 도독 진린의 함대와 연합하여 왜군을 결토한 현장으로 유명하다. 검단산성은 백제시대에 이미 축조되어 있었던것으로 성안에는 백제, 통일신라때의 토기와 기와가 출토되었다. 주변에는 고인돌이 많이 있고 조개무지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