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태안빛축제를 연중 감상하고 밧개해수욕장과 구름포해수욕장까지 구경하세요

 

 

 

태안빛축제와 함께 밧개해수욕장과 구름포해수욕장를 여행해보자. 태안빛축제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의 태안꽃축제장에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입장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청소년현장단체 7,000원, 단체 8,000원이다. 낮엔 해수욕, 밤엔 빛축제, 낮과 밤이 다 즐거운 태안이 우리들을 부르고 있다. 하계 시즌에만 집중하여 펼쳐지던 축제가 365일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해 주변관광지와 연게되어 활기가 넘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충청남도 지역 최초로 화려한 조명으로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태안꽃축제 성공적 이미지와 관련하여 바다와 꽃으로만 관람객들에게 루즈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피서철을 맞이하여 낮에는 시원한 바다로, 저녁에는 화려한 빛축제로 탄생하게 되었다. 연중 무휴로 진행되며 600만구의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를 놓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테마가 있는 25개의 포토존들이 각자의 개성있는 포즈를 보여준다. 연인,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가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밧개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의 승언리에 있는 해변으로 폭 250m, 길이 3.4km, 면적 85만 ㎡ 로 규사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바닷물이 깨끗하여 다양한 어패류와 해초가 서식하는 바다생물 체험장이다.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분 정도 달려가면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난다. 수질이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고운 모래사장과 소나무숲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밧개해수욕장는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며 싱그러운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밧개해변에는 진입로 주변에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해수욕장 등의 다양한 해변들이 있고 자연 휴양림이 들어서 있어 이곳 저곳을 병행하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러곳을 가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으며 어패류 및 해초 등의 서식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바다학습 체험장으로 적합한 곳이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구름포해수욕장은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자리하고 있는 물 맑은 휴양지이다. 해변의 길이가 짧고 아담하여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격이라고 한다. 만리포에서 북쪽으로 직진하면 천리포수목원 앞길을 지나 천리포, 백리포, 십리포, 구름포 해변이 차례로 나타난다.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이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으며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도다리가 많이 잡힌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태안빛축제와 밧개해수욕장, 그리고 구름포해수욕장 등을 만날 수 있는 태안반도는 1,300리 해변에 개성 넘치는 해수욕장이 30여개 가 포도송이처럼 매달려 있다. 꽃지, 몽산포, 만리포 등  제법 유명한 해수욕장 외에도 낯설고 한적한 모래해변과 영화난 드라마의 숨은 촬영지로 등장했던 바닷가가 있다. 꾸지나무골, 사목, 방주골, 어은돌, 두여, 샛별, 윤여, 바람아래 등이 포도송이 같은 30여 개의 해수욕장이 주렁주렁 태안이 품은 해변이 늘어서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