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원워터파크와 함께 이번 여름 부산에서 가볼만한 송정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을 살펴보자. 스포원워터파크는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399번길 324, 두구동 669의 스포원파크에 자리하고 있다. 스포원파크는 금정 체육공원으로 스포츠 센터에는 25m 3레인 및 유아용 3레인의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 스파와 사우나 등을 갖춘 '워터 파크', 스포츠 테마존과 놀이 기구 및 유아 전용 놀이 기구 등을 갖춘 '키즈랜드', 스크린 골프장, 휘트니스 클럽, 3D입체 영화관과 코인 노래방, 코인 PC, 게임존, 탁구 클럽, 배드민턴 교실, 요가 등의 문화 교실이 열리고 구기 경기가 가능하다.
< 사진출처 스포원워터파크 >
스포원은 부산지방공단으로 2003년 7월 12일 부산광역시 경륜공단으로 설립되었다가 경륜장을 개장하고 스포츠 센터를 개장하였다가 2010년 1월 1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테니스장, 풋살장, 축구장, 인공 암벽장, 자전거 전시관이 싸이 토피아, 안전 체험관, 어린이 교통나라, 건전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관인 탄생의 신비관,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 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스포원파크워터파크 이용은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이며 주말에는 3,000원을 더해야 한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송정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65년 7월 개설되었으며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한다. 백사장의 길이는 2km이며 폭은 57m이며 약 1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해운대에서 약 8km 북쪽에 잇으며, 맑고 깨끗한 물과 고요한 해수욕장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거칠지 않아 수영을 하기에 알맞다. 매년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죽도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송정해수욕장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송도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안남동 135-5에 자리하고 있는 2013년에 복원한 다이빙대와 하늘산책로인 스카이워크가 있는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명소이다. 다이빙대는 4~5m의 적당한 높이를 가진 거북섬을 본떠 만든 모양의 다이빙대가 있다. 하늘산책로는 길이가 365m로 바닥 일부가 투명한 강화유리로 된 하늘산책로에서 푸른 바다위를 걷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송도해수욕장의 '해상케이블카'는 송림공원에서 암난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바닷가를 최대 86m의 높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송도해안볼레길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입구까지 해안 절벽을 철제 난간으로 이었다. 송도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길 초입부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갯바위들이 길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고 있다. 바다에는 조업중이 어선들의 모습과 해녀들의 물질을 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면서 둘레를 걸어보는 것도 피서에 좋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다대포해수욕장은 사하구 댜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 900m, 폭이 100m로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며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일 잘 갖추어져 있다. 1970년대에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다대포해수욕장은 세계 최대의 음악 분수인 '낙조 분수대'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입구의 광장에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노즐수 1046개, 조명 511개, 소분수 24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환상적인 음악 분수 쇼를 감상하면서 낙조를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심신을 안정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막조 분수 공연을 보러 가는 길에는 갯벌 위에 데크로드가 있으며 데크로드에도 조명이 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