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지 추천 여행코스로
화순 가볼만한곳으로 가보자
운주사와 쌍봉사가 있으며
화순적벽, 고인돌공원
개미마을 등이 있는 곳이다
#운주사
봄 여행지 추천 여행코스로 가장 먼저 소개할 전라도 화순 가볼만한곳은 운주사이다. 국내 최대 와불과 천불천탑 전설로 이름난 곳으로 석불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금은 석탑 17기와 석불 80여점만 남아 있지만 잔디밭 사이로 솟은 석탑과 구석구석 숨어있는 석불을 찾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운주사의 명물인 두 개의 와불은 대웅전 입구 산등성이 정상에 누워있다. 대웅전 뒤편 정상에 있는 불사바위에 오르면 운주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르는 길목에는 마애석불이 있다.
#쌍봉사
839연 이전에 창건한 사찰로 아담하지만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 통일신라 경문왕 8년에 창건하였지만 1984년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지금은 고증을 하여 복원이 되고 있다. 대웅전은 보기 드문 목조탑 형태를 띄고 있는 3층건물이다. 법조사 팔상전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목조탑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철감선사탑은 조각과 장식이 가장화려한 부도이며 철감선사탑비도 찾아볼 수 있다.
#화순적벽
다음으로 살펴볼 봄 여행지 추천 장소로는 화순적벽이 있다. 보산리, 창랑리 일대를 아우르는 절벽으로, 물위에 수직으로 우뚝 솟은 절벽이 장관이다. 중국의 양자강 황주적벽에 버금갈 만큼 아름답다 하여 붙인 것이다. 옹성산 자락을 두룬 적벽의 길이는 7km, 이서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을 통틀어 화순적벽이라고 한다. 영화 ‘쌍화점’에 등장한 이서적벽을 최고로 친다. 칼로 잘라낸 듯 수직으로 우뚝 솟은 절벽 아래로 동복호가 휘감아 돈다. 이서적벽과 보산적벽은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개미마을
30년간 개미를 소재로 조각품을 만들어 온 김관철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체험관이다. 교문 앞에서 환영하는 것도 개미, 안내하는 것도 개미, 개미가 여기 저기 우리들을 반긴다. 개미 외에도 개구리나 베짱이들도 있다. 1층은 체험관으로 사용하고 2층은 개미전시관으로 개미 작가 김관철의 상상의 날개를 찾아가보자
#고인돌공원
마지막으로 살펴볼 화순 가볼만한곳은 고인돌공원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춘양면 대신리와 도곡면 효산리를 잇는 보검재계곡 일대에 고인돌이 596기나 산재하고 있다. 춘양면 대시리의 지동마을 고인돌 군 앞에 고인돌전시관이 있고 발굴 터 현장을 복원해 만든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유리판 밑으로 고인돌을 자세히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