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피서지로 좋은 양산 얼음골과
자수정동굴나라, 천성산
무지개폭포와 신흥사 등
가볼만한 양산 여행지가 많다
#얼음골
양산 가볼만한곳 첫번째 여행지는 양산 얼음골이다. 여름이면 얼음이 얼고 가을 초입에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신비한 자연 현상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얼음골 왼쪽으로 올라가면 가마불폭포가있고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천황산 정상에 닿을 수 있고 등산을 겸해 찾아오는 이들이 많이 있다. 주변에 거대한 바위가 계곡에 넓게 펴진 오천평바위와 하얀 바위면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독특한 소를 이룬 호박소 등이 있어서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자수정동굴나라
자수정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해 만든 인공 동굴 관광지로 주제별로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 동굴이라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가을철에는 따뜨하다. 미로처럼 조성된 동굴 탐방로의 미로를 따라 인류의 변천사를 아홉 단계로 분류해 실물 크기로 제작한 인류변천사관을 비롯해 이집트관, 자수정관, 조각관, 윈시인생활관, 자수정기체험관등이 조성되어있다. 동굴안에서 중국기예단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다.
#천성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이 있는 곳으로 수금강산이라 불리울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당나라의 스님 1천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한 원효대사를 기념하여 천성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화엄늪과 밀밭늪이 희귀식물과 곤충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생태계의 보고라 칭한다. 천성산 정상은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라 해돋이 관경을 보기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무지개폭포
울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의 회야강의 발원지인 무재개 폭포는 계곡이 깊고 맑은 물이 항상 흘러 김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울러진 곳으로 여름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폭포의 물이 떨어질때에 주변에 무지개가 생긴다고 무지개 폭포라 이름이 지어졌다. 폭포 주변의 계곡의 암벽은 크기가 50m이상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천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잘 다듬어져 있다.
#신흥사
마지막으로 살펴볼 양산 가볼만한곳은 신흥사이다. 창선 설화에 가야국 수로왕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오래된 절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대광전 안벽의 수십종 벽화를 들 수 있다. 이벽화는 신라초기부터 고려시대까지 다양한 세월을 서쳐서 제작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사원벽화로서의 연구 가치가 높은 곳이다. 불상, 신장상, 꽃등의 벽화와 다양한 단청의 문양이 남아있어서 이것 역시 연구의 가치가 높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