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마을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세계꽃식물원까지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세계꽃식물원과 이번에 살펴볼 지중해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에 조성된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중의 성곽 형식으로 남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하여 조성되어 있다. 독특한 마을 축제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지중해마을은 인기가 가장많은 곳은 포토존이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추억에 길이 남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독특한 건물들을 찾아보고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따라 걸어보는 즐거움도 있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린다. 블루마켓에는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사진출처 아산스파비스 >
아산스파비스는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온천 시설과는 달리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의 테마온천이다.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온천풀에서 물놀이와 온천을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자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건강테마온천이다.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가지의 이벤트탕과 기능탕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스파비스의 야외워터파크는 75m 대형 파도풀과 4명이 동시에 출발하여 경주하는 100m레이스 슬라이드, 스릴만점의 125m개방형 튜브/바디 슬라이드와 대형 파도풀, 파도치는유수풀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쿠아 플레이가 설치되며, 물놀이를 즐기면서 이용할 수 있는 푸드코트/스넥코너, 6개의 대형 파고라, 100여개의 파라솔, 100여개의 썬텐배드가 파도풀 옆에 설치되어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중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이 특별한 점은 동백축제를 시작으로 튤립축제와 베고니아축제, 백합축제와 다알리아축제 등 다양한 꽃을 테마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는 점이다. 요금을 살펴보면 개인은 8,000원, 단체는 7,000원이다. 37개월에서 13살 어린이와 3급 이상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 등은 우대요금이 적용된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이밖에도 아산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아산, 천안 역사인물여행코스에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하여 장영실과학관, 현충사, 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기념관, 온양온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다. 장영실과학관은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에 위치하며 장영실의 업적과 현대과학을 보고, 듣는 체험을 통해 알기 쉽도록 과학을 재해석 하고 있다. 천안박물관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