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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름방학 가볼만한곳으로 태백석탄박물관과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용연동굴 탐방

 

 

여름방학 가볼만한곳으로 태백석탄박물관을 비롯하여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용연동굴, 황지연못 등이 좋다. 강원도에 위치한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용연동굴, 황지연못과 함께 이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인 태백석탄박물관은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에 위치하고 있다.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청정에너지 사용이 적극 추진되어 수요가 줄고 있다.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을 모아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황용하여 석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곳이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태백석탄박물관의 1전시실은 지질관이며, 2전시실은 석탄의 생성 발견과, 3전시실은 석탄의 채굴 이용관, 4전시실은 광산안전관, 5전시실은 광산정책관, 6전시실은 탄광생활관, 7전시실은 태백지역관, 8전시실은 체험갱도관, 야외전시장에는 화성암, 토적암, 변성암의 다양한 암석의 종류와 실내전시가 어려운 광산 장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관차, 광차, 송풍기, 발전기, 가공삭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태백시 머리골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발 700m이상의 '고원에 행복이 가득한 숲속에서의 하룻밤' 이라는 컨셉으로 4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겨울에는 설경이 있고, 여름에는  모기와 해충들이 없는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숲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최적의 고원 관광지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동 12실과 숲속의 집 15동, 1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야영데크가 13조 준비되어 있으며 관리실, 족구장, 배드민턴장, 몰놀이장, 자연학습 야생화공원 등이 있다. 맑은 공기가 가득한 등산로는 1단지에서 토산령정상, 낙동강정맥능선을 따라 덕거리봉으로 2단지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토산령 정산은 해발 1,094m이다. 토산령 정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전망이 좋고 노송과 화목류가 경관은 만든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황지연못은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연못으로 황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커다란 비석 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상지, 중지, 하지로 이루어진 둘레 100m의 소에서 하루 5천 톤의 물이 흘러나와 구문소를 지난 뒤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거쳐 부산광역시의 을숙도에서 남해로 빠져 나간다. 황지는 수온이 영하 30도로 떨어져도 얼지 않으며 아무리 큰 홍수나 가뭄이 와도 수량이 줄거나 넘쳐나는 일이 없다고 한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용연동굴은  태백시 태백로의 화전동의 용소골 산등성이에 있다. 용연동굴은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으로 해발 920m에 자리잡고 있다. 총길이 843m이며 전체의 형태는 수평굴이며 4개의 광장과 2개의 수로로 이루어져 있다. 제1광장은 길이가 130m이고 제2수로도 길이가 57m로 동굴내부의 계단은 목조로 만들었으며, 리듬분수대, 일반분수대, 화산모형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해 무궤도 열차인 트램카를 운행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