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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종대 수국축제와 함께 여행해볼 송상현광장과 감천문화마을, 그리고 해동용궁사

 

 

태종대 수국축제가 올해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상현광장과 감천문화마을, 그리고 해동용궁사 등과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태종대 수국축제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와 함께 대표적인 부산의 관광지인 송상현광장은 부산진구 전포동 삼전교차로에서 양정동 송공삼거리까지를 말한다. 녹지조성으로 소나무 및 메타세쿼이아 등 23종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한자형 잔디밭이 있다. 수경시설로는 고지도 바닥분수와 실개천이 흐르며, 편의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송상현 광장이 들어선 이곳은 모너머 고개라 불리웠던 곳으로 시민들의 염원에서 시작되어 시민들의 희망을 담을 수 있는 광장으로 탄생되었다. 부산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가꾸어 나가게 될 것이다.

 

<사진출처  송상현광장 홈페이지>

 

송상현광장의 구성은 문화마당에는 야외공연, 카페 등 시민편의시설로 선큰광장, 잔디스탠드,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다이나믹 부산마당은 공익행사 등 부산시민 활동공간으로 잔디광장, 포장광장, 실개천, 산책로 등이 있다. 역사마당에는 송상현 동래부사, 모너머 고개 등 역사체험 공간으로 송상현기념광장, 역사의 숲, 고지도 바닥분수 등이 있다. "싸워서 죽는 것은 쉽지만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고 결사항전을 표명하고 장렬히 전사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충렬을 기리는 광장이다.

 

<사진출처  송상현광장 홈페이지>

 

태종대 수국축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내 태종사 일대에서 열린다. 태종사는 국내 최대의 수국 군락지로서 세계 각국의 수국 40여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수국꽃을 보러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해를 지나면서 점차 많이 찾아오고 있다. 태종사 수국축제는 태종대의 절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일본, 네덜란드,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수국들이 한 자리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사하구 감내2로의 감천동에 자리하고 있는 체험마을로 1950년대 6.25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지역주민들, 예술인들이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감천문화마을이 관광객들이 많이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감천문화마을에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가 있어 관광정보 및 편의공간을 제공하며, 감내어울터에는 카페와 작은 갤러리 공간이 있으며 게스트하우스가 4층이 있다. 옥상전망대에서 감천문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껴 볼 수 있다. 하늘마루는 전망대이다.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는 숙박공간이며, 마을지기사무소는 마을지기와 만물수리공이 상주하고 있다. 감내골 행복발전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작업을 통해 소득창출과 행복을 만드는 소중한 공간이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해동용궁사는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앙과 관광문화와 정신적 안식처가 함께 숨 쉬는 도양이라고 한다. 천혜의 요새지이며 빼어난 풍광과 더불어 누구나 지극한 마음으로 원을 세워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기도영험의 도량으로 유명하며, 학사암, 시랑대, 용문교, 홍룡교, 약수, 12지신상, 교통안전기원탑, 득남불, 학업성취불, 108장수계단, 진신사리탑, 대웅보전, 포대화상, 용궁단, 원통문, 해수관음대불, 비룡상, 약사여래불, 지장보살, 해동선원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