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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밀양연꽃단지와 함께 가볼만한 밀양얼음골과 호박소계곡, 여여정사를 소개합니다

 

 

밀양연꽃단지를 시작으로 밀양얼음골과 호박소계곡, 그리고 여여정사에 대하여 살펴보자. 밀양얼음골과 호박소계곡, 여여정사와 더불어 함께 여행코스에 포함하면 좋은 밀양연꽃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의 밀양연극촌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산숲과 밀양연극촌의 상생효과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한한 쉼터와 관찰 체험등을 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조성되었다. 일반련으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으로 월동수련이 식재되어 있다. 연국수가공체험장, 연집하선별장, 관찰데크, 쉼터, 식물터널, 분수대, 음향시설 등이 있으며, 체험교육으로 연꽃차만들기, 연잎, 연실, 연근수확체험, 연꽃, 수변식물, 수서곤충 관찰 등이 있다. 

 

<사진출처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

 

밀양연꽃단지 둘레길은 물과 꽃이 만나는 친환경녹색공간에서 자연속의 여유로움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백련길, 홍련길, 가시연길, 둘레길쉼터 등이 있으며, 연잎을 직접채취하여 연잎차를 만들어 완성된 연잎차를 시음할 수 있는 체험장에서 향긋한 연잎차를 즐겨볼 수 있다. 연꽃단지 안쪽으로 산책로와 다양한 쉼터가 있어 여유롭고 편안하게 아름다운 연꽃들을 감상하고, 연국수를 만들어 깔끔한 연국수맛을 즐겨보는 체험도 있다. 매년 11월 초에 연근캐기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밀양얼음골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골짜기로 천황산 중턱 해발고도 600m에 위치하며 동,서, 남쪽의 3면이 수십 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절벽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말엽에 분출한 안산암으로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3~4월부터 얼음이 맺히기 시작하여 7월말에서 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긴다. 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얼음이 다 녹아 바위틈이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의 틈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여정사는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 1길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약사동굴 법당으로 입구부터 놓여 있는 특이한 석상으로 부터 특이한 사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아래 안태호와 안태공원이 있어 더욱 주변이 수려한 경치를 뽐내고 있다. 대웅보전 건물 앞에 금강역사 석상이 문을 지키고 있으며, 대웅보전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하 1층은 공양, 지상 1층에는 극락전, 지상 2층에는 대웅전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사진출처  문화재청>

 

여여정사의 2층 대웅전에는 정면에 아미타불, 약사여래,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고 좌우측에 보현보살, 문수보살,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이 부처들을 보좌하고 있다. 토굴법당인 약사전의 입구에도 양쪽으로 금강역사 석상이 지키고 서 있으며 12지신이 하부에 나열하고 있으며 상부에는 500나한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국내 최고이자 최대 규모인 동굴법당 약사전이 나타난다. 수많은 불상들이 봉안되어 있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며 용왕전과 산신전으로 나뉘어 진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호박소계곡은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남터널을 지나 제일관광휴게소에서 밀양 쪽으로 내려가면 얼음골 입구라는 안내판에서 백련사의 동쪽 계곡 쪽으로 올라가면 구연폭포가 나타나며 호박소로 폭포가 떨어진다. 호박소는 화강암에 발달된 큰 규모의 돌개구멍이라고 할 수 있다. 돌개구멍은 폭포 아래 작은 구멍 또는 틈이 있으면 모래, 자갈, 역들이 들어가게 되고 와류에 의해 구멍안에서 뱅글뱅글 돌게 되면 구멍이 점점 더 커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