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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음성품바축제를 즐기고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음성품바축제에서 해학적 재미를 느껴보고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자.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이 있는 음성에서 펼쳐지는 음성품바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4일간 음성군, 음성 설성공원에서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궁핍했던 시절 풍자와 해학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선조들의 얼을 되새기고,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사랑으로 베풀고, 나눔으로 거두자! 라는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 평화 봉사를 통하여 보다 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올해는 2021년 10월 21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로 연기하여 진행한다.

 

 

 

음성품바축제에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천인의 품바비빔밥 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제18회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촌운영과 스템프투어, 60-70추억의 거리조성, , 품바주점, 짚공예, 추억교복체험, 전파사, 극장 등이 있다.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는 자신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동네를 돌며 밥을 얻어다가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장본인이다.

 

 

 

품바란 현대적 해석으로 "사랑을 베푼자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품바란 가진 게 없는 허, 텅빈 상태인 공, 잡을 수 없는 시 그것도 득도의 향태에서 겸허함을 의미한도 전하며 이는 각설이들이 구걸할 때 품바라는 소리를 내어 "예 왔습니다. 한 푼 보태주시오. 탈여 들어갑니다."등의 쑥스러운 말 대신 썼다고들 한다.

 

 

음성품바축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돌뱅이의 대명사인 품바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접목시킨 축제이다. 현대는 물질만능으로 삶은 풍요로워졌으나 정신적 빈곤에 허덕이고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이러한 사회의 병폐는 바로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시켜야 한다"는 명제를 발견하고 해학과 풍자로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고 오랜 민족의 한을 사랑으로 승화시키고자 음성품바축제가 탄생하게 되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에 자리하고 있는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조성된 휴양림으로 주요 시설물로는 난방, 취사, 샤워가 가능한 숲속의 집 11동이 1츠에 6실, 2층에 4실이 있으며, 오토캠핑장 7개소, 산책로, 물놀이장 1개소,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 등이 있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으며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생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잔디정원에서 예쁜 꽃과 나무, 계곡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산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전설의 샘,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이 있으며 병풍바위에서의 조망는 산 앞뒤를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철쭉과 진달래가 많으며 다양한 참나무숲으로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