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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국제보트쇼 2021 아시아 3대 보트쇼가 고양에서 펼쳐진다

 

 

경기국제보트쇼 2021 행사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한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2021년 10월 1일 부터 2021년 10월 3일까지 3일간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의 주최로 펼쳐진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채널이다. 420여개 업체와 바이어를 초청해 16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업체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 카약동호회연합, 한국루어낚시협회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량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트쇼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전시장 내 주제관을 설치하고 역대 사무국 근무자를 초청하는 등 기념사업도 추진한다. 김포시의 해양레저프로그램인 아라페스티벌과 연계해 해상체험을 확대하고 레저보트 수를 지난해 보다 두배로 늘리기도 했다. 해양레저산업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이며 국내외 최신 해양레저 산업기술 교류와 저변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상해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경기국제보트쇼의 전략방향은 경기해양 가치창출, 해양산업 추진체계 수립, 국제보트교 2단계 도약이며, 전문화, 대중화, 국제화를 이끌어 전략과제로 경기도 기반사업과 컨버전스추진, 경기 해양개발 영역 발굴, 사용자 해양 프로그램 개발, 행양산업 인프라 조성, 해양산업 추진조직 편성, 보트쇼 자립화 기반 구축 등이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무료입장에는 만 20세 미만ㅇ과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있다. 

 

 

 

전시분야에는 요트&보트전, 무동력보트전, 워크보트전, 워터스포츠쇼, 한국다이빙엑스포, 아웃도어,캠핑카쇼, 아라마리나 해상 전시, 해양부품,안전, 마리나산업전 등이 있다. 경기해양레저 프로젝트로 전곡 해양산단이 있다. 전곡해양산단은 해양 레셔 산업의 중심으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본 시설로는 무어링, 리조트, 교육시설이 있고, 생산 시설로는 디자인, 보수, 생산,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며, 레져, 관광으로 월드쵸트 레이싱 대회, 요트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전곡항에서 고양 킨텍스로 이전 개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 플레티늄 인증,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국제 인증에 이어, 세계 전시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호주해양협회와 MOU를 채결하였다. 

 

 

 

경기만의 마리나 시설에는 전곡, 김포 마리나와 함께 제부, 홀곶, 방아머리 등 대규모 마리나 3곳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바다와 육지 계류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조수간만의 차,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최대한 보호되는 안전한 요트와 보트의 계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다섯 마리나를 이용한 항해코스개발과 행양관광인프라로 활용될 마리나를 거점으로 경기만은 동북아의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다.